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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문 The Sun은 자사 트위터를 통해 '가슴골'사진 공모전을 열었다. '영국의 가슴'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이벤트는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셀카를 보내 선정되면 1000파운드(한화 약 160만원)를 받게 되는 공모전이다. 해당 공모전은 시작 즉시 '성상품화'논란에 휘말렸으며 영국인들로부터 조롱거리가 되었다. 영국 남성들은 조롱의 의미로 자신의 '가슴골'을 찍어 응모하기 시작했고, 이 사진들은 전세계로 퍼져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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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공모전은 논란속에서도 끝까지 진행되었고 20살 여성 Eleanor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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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 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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