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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얼굴로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춤을 추고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어린 아이들에게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춤을 추게한 학부모들에 대해 보도했다.
쿠바 중동부의 도시 카마구에이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은 '교복'을 입은 10살 '꼬마아이'들이 춤을 추는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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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10살 아이들이 춤을 춘다고 하면 동요와 함께 귀여운 율동하는 모습을을 떠올리지만 해당 영상은 상당히 낯뜨거운 동작을 반복하고 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이 모습을 지켜보는 학부모들이 전혀 제지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
해당 영상은 한 학생의 아버지에 의해 온라인상으로 퍼진 것으로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부모가 어떻게 저런 끔찍한 짓을 하냐", "아이들이 저 행동이 어떤 행동인지 알아도 문제, 몰라도 문제"라며 분노를 표했다.
[사진]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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