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 시간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빅매치가 가득한 하루다.
하지만 시즌 전 크리스마스 스케줄 매치와 달리 많은 팀들의 상황이 시즌전 기대와는 크게 다르다.
과연 크리스마스에서 웃을 팀은 누가 될지 지켜보자.
토론토 vs 보스턴 - 패
승부요소: 토론토가 포워드진의 공백에도 연승을 달렸지만 한계를 보였다. 보스턴의 페인트존 또한 단단한 조직력을 보여준다. 따라서 토론토가 시아캄과 가솔 그리로 포웰의 공백을 느끼며 패할 것으로 생각한다.
핸디캡: 토론토가 +3.5점의 핸디캡을 받았다. 하지만 백코트에서 라우리와 밴블릿의 득점만으로 핸디캡 우위를 지켜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언오버: 해외업체에서 초기 214점, 실시간 212.5점의 경기 기준점이 보여지고 있다. 기준점이 떨어진 이유로 일단 토론토의 공격 옵션이 다양하지 않다는 점과 양 팀의 수비력 때문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기준점보다 낮은 점수대 경기를 예상한다.
필라델피아 vs 밀워키 - 패
승부요소: 2연승 필라델피아 vs 3연승 밀워키 경기. 두 팀 포두 골밑 높이에서 힘을 보여준다. 하지만 필라델피아가 밀워키 수비를 상대로 고전할 것으로 생각한다. 엠비드가 있지만 로페즈 형제와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버티는 밀워키 페인트존은 힘과 높이에서 리그 최고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필라델피아는 홈에서 밀워키에 패할 것으로 생각한다.
핸디캡: 필라델피아가 +4.5점의 핸디캡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밀워키 수비와 폭발력을 상대로 이겨내기는 많은 점수가 아니다. 핸디캡에서도 필라델피아 패배를 생각한다.
언오버: 해외업체에서 초기 221.5점, 실시간 220점의 경기 기준점이 나왔다. 이 경기도 밀워키가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득점을 억제하며 저득점 경기를 만들 것으로 생각한다.
골든스테이트 vs 휴스턴 - 패
승부요소: 2연승의 골든스테이트지만 앞서 만난 뉴올리언즈, 미네소타와는 전혀 다른 전력을 보여주는 휴스턴이다. 디안젤로 러셀 홀로 휴스턴 화력을 상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골든스테이트가 홈에서 패배할 것으로 보인다.
핸디캡: +12.5점의 높은 핸디캡 점수를 받은 골든스테이트다. 최근 패배한 5경기에서 평균 득/실점 마진 -9.8점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내외곽에서 열세가 예상되는 골든스테이트다. 높은 핸디캡 점수를 지켜내기 쉽지 않아 보인다. 골든스테이트 핸디캡 패배.
언오버: 해외업체에서 초기 228점, 실시간 226.5점의 핸디캡 점수가 나왔다. 휴스턴 수비를 상대로 골든스테이트의 저득점이 예상되기에 이 경기 또한 기준점보다 낮은 점수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레이커스 vs 클리퍼스 - 패
승부요소: 크리스마스 최고의 빅매치다. 다만 레이커스가 앤써니 데이비스와 르브론 제임스의 몸상태가 100%가 아닌 만큼 쉽지 않아 보인다. 두 선수의 출전 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 그들의 몸상태를 대변하고 있다. 따라서 이 경기는 주전과 벤치의 활약이 고르게 생각되는 클리퍼스가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홈팀 레이커스 패배.
핸디캡: 레이커스가 -3.5점의 핸디캡 점수를 받았다. 일반 경기에서 레이커스 패배를 예상한 만큼 핸디캡 패배도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언오버: 223점의 초기 해외배당이 실시간 221.5점으로 낮아졌다. 두 팀 모두 수비에서도 리그 정상급을 자랑하기에 많은 득점이 나올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덴버 vs 뉴올리언즈 - 승
승부요소: 7연승 덴버가 홈에서 크리스마스 매치를 앞두고 있다. 앞선 4경기와 달리 이 경기는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덴버의 힘과 높이 그리고 조직력이 뉴올언즈를 압도하며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핸디캡: 덴버가 -10.5점의 핸디캡 점수를 받았지만 부담스러운 핸디캡이 아니다. 한층 더 높은 전력을 바탕으로 덴버의 완승을 예상한다.
언오버: 220의 초기 배당에서 218.5점의 실시간 기준점을 보여주는 해외업체. 하지만 이 경기는 덴버의 화력이 뉴올리언즈의 수비를 상대로 고득점을 만들 것으로 생각되는 만큼 기준점을 넘는 경기 점수대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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