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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봄이 11kg 감량 후 바비인형 몸매를 뽐냈다.
박봄은 최근 공개된 텐스타 화보에서 S라인을 공개하며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박봄은 화보 인터뷰에서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는 게 감사할 뿐이다"라며 "저는 그냥 부르는데 한이 많은 느낌으로 나오는 것 같다. 계 탔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2NE1과의 변치않은 우정도 드러냈다. 박봄은 "멤버들과 자주 만나려고 한다"며 "다들 각자 자리에서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했다. 이어 "멤버들 모두 열심히 하고 있고, 잘하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최근에 만났는데, 사진도 찍고, 밥도 먹는다. 리더인 씨엘이나 다라 언니가 자주 연락하고, 모임도 주도한다"고 말했다.
박봄은 "만나면 재결합과 관련한 얘기를 많이 한다"며 "그렇지만 아직은 비밀이다. 비밀 뒤 실체는 확실히 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봄은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를 꼽았다. 박봄은 "아리아나 그란데 노래에 꽂혀서 그것만 쭉 듣고 있다"며 "협업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아울러 미국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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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텐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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