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경기]

NO. 67. 필라델피아[잭 윌러] vs 마이애미[브랙스턴 개럿]

1. 경기분석 – 필라델피아 승

원정 팀 마이애미는 이전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3-0으로 승리. 가까스로 연패를 막았다. 최근 9경기에서 2승 7패, 결국 타선 부진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원인. 직전 시리즈 3경기에서도 4득점에 그쳤다.

홈 팀 필라델피아는 이전 워싱턴에 이어 전력상 수월한 매치업을 만나는 부분. 5연승 기간 타선의 활약이 상당히 돋보였다. 특히 직전 경기 2경기에서는 합계 24득점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타선과 마이애미 선발 브랙스턴 개럿과의 매치업이 관건. 개럿은 최근 2경기 5이닝 5실점, 5.2이닝 2실점으로 연속 패전. 이전 매치업 상대와 비교했을 때 필라델피아 타선이 더 뛰어난 모습. 전체적인 흐름에서는 홈 팀의 우세를 예상한다.

 

2. 우선순위

필라델피아 승 > 필라델피아 핸디 승 > 7.5언더

 

NO. 73. 뉴욕 메츠[카를로스 카라스코] vs 신시내티[마이크 마이너]

1. 경기분석 – 뉴욕 메츠 핸디 승

연달아 홈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뉴욕 메츠는 가파른 상승세. 직전 경기 승리 포함 이번 홈 일정 5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투타의 공수 균형이 상당히 잡혀 있는 모습으로 리드를 가져가는 이닝이 상당히 많다.

뉴욕 메츠는 트레이드 데드라인 기간 눈에 띄는 영입은 없었지만 그동안의 약점을 착실하게 메우는 모습이었다. 직전 경기도 이적생인 다니엘 보겔백과 타일러 네이퀸의 활약이 컸다. 상대가 좌완 선발이 나오는 만큼 다린 러프의 출전이 예상된다.

원정 팀 신시내티 선발 마이크 마이너는 시즌 11경기에서 벌써 8패를 당했다. 최근 2경기 5.1이닝 2실점, 5.1이닝 3실점. 11경기에서 16피홈런으로 장타 허용에 대한 빈도가 높다. 양팀 전력 간극이 커 보인다.

 

2. 우선순위

뉴욕 메츠 핸디 승 > 8.5오버 > 뉴욕 메츠 승

 

NO. 88. 콜로라도[라이언 펠트너] vs 세인트루이스[마일스 마이콜라스]

1. 경기분석 – 콜로라도 패

올 시즌 홈과 원정의 승률 차이가 극명한 콜로라도는 이전 원정 8연전에서 2승 6패. 그런데 이전 홈 시리즈에서도 성적이 신통치 않았다. 이전 홈 6연전에서는 2승 4패를 기록한 바 있다.

홈에서 치르는 콜로라도의 공격력은 어느 정도 보장된 수준. 결국 최근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선발진 불안이 크다. 기존 선발 채드 쿨의 부상으로 빠진 빈자리를 대체 자원 라이언 펠트너가 메우는 상황이다.

양팀의 페이스적으로는 차이가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이전 뉴욕 양키스 시리즈를 모두 승리, 6연승 흐름으로 콜로라도 원정을 맞이하는 상황. 폴 골드슈미트와 놀란 아레나도의 타격감이 상당히 좋은데 이들은 쿠어스필드 경험이 풍부한 타자들이다.

 

2. 우선순위

콜로라도 패 > 콜로라도 핸디 패 > 10.5언더

 

NO. 97. 샌디에이고[조 머스그로브] vs 샌프란시스코[알렉스 콥]

1. 경기분석 – 7.5언더

샌디에이고는 트레이드 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은 모습. 트레이드 직후 열린 경기에서 대승 이후 최근 2경기에서는 타선이 무득점에 그치면서 졸전을 펼치고 있다.

샌디에이고 선발 조 머스그로브도 최근 흐름은 상당히 좋지 않다. 이전까지 팀의 상승세를 전혀 연결시켜주지 못했다. 3경기 연속 패전, 선발 등판 최근 4경기에서 팀도 모두 패했다.

홈 팀의 득점 페이스가 유지된다면 그 흐름을 원정 팀도 그대로 따라갈 가능성이 높다. 홈 팀의 선발이 다소 부진하긴 하지만 그 흐름을 깨트릴 해결사가 샌프란시스코에도 딱히 보이지 않는다.

 

2. 우선순위

7.5언더 > 샌디에이고 승 > 샌디에이고 핸디 승

 

[부주력 경기]

NO. 76. 보스턴[리치 힐] vs 보스턴[찰리 모튼]

1. 경기분석 – 보스턴 패

이전 원정 7연전에서 출발이 나쁘지 않았던 보스턴은 마지막 5경기에서 1승 4패에 그쳤다. 타선의 폭발력에서 밀렸고 마운드 싸움에서도 열세를 보인 흐름이었다.

보스턴 선발 리치 힐은 부상 복귀 후 2번째 경기. 첫 등판은 3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내용이 좋지 않았다. 구위가 뛰어나지 않기 때문에 타이밍 싸움에서 앞서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경기였다.

원정 팀 애틀랜타는 이전 시리즈에서 1승 4패로 밀린 모습. 상대와의 마운드 싸움에서 밀린 모습. 그나마 팀 분위기 측면에서는 홈 팀보다는 우세하다. 또한 로날드 아쿠냐 Jr.가 타격감을 끌어올리는 모습이 있었다.

 

2. 우선순위

보스턴 패 > 보스턴 핸디 패 > 9.5언더

 

NO. 91. 오클랜드[제임스 카프릴리언] vs LA 에인절스[오타니 쇼헤이]

1. 경기분석 – 오클랜드 핸디 승

양팀의 최근 페이스가 상당히 유사하다. 직전 경기도 홈런 한 방에 승부가 결정됐다. 타선의 무게감이 떨어지는 탓에 최근 맞대결 양상이 투수전 위주로 전개되고 있다.

원정 팀 LA 에인절스 선발 오타니 쇼헤이는 지난 주말 경미한 발목 부상이 있었지만 선발 등판은 정상적으로 나선다. 다만 데뷔 처음으로 3경기 연속 5일 휴식 후 등판하는 경기. 최근 단조로운 투구 패턴이 발목을 잡고 있는 부분이 있다.

양팀 마운드 최근 컨디션은 모두 나쁘지 않지만 안정성 측면에서는 홈 팀의 우위로 보인다. 오클랜드 선발 제임스 카프릴리언은 최근 2경기 6이닝 1실점, 5.1이닝 1실점으로 연속 승리를 따낸 바 있다.

 

2. 우선순위

오클랜드 핸디 승 > 6.5언더 > 오클랜드 승

 

NO. 94. 애리조나[토미 헨리] vs 피츠버그[잭 톰슨]

1. 경기분석 – 애리조나 핸디 패

홈에서 나쁘지 않은 타격감을 보였던 애리조나였지만 직전 경기에서 다소 침묵에 빠지는 모습. 불펜이 두텁지 않은 피츠버그임에도 올 시즌 맞대결에서 타선이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홈 경기 OPS가 .687로 ML 하위권이다.

애리조나는 루키 투수 토미 헨리가 데뷔 후 2번째 등판에 나선다. 데뷔전에서 5이닝 4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5회 허용한 피홈런으로 인해 실점이 많이 올랐다.

원정 팀 피츠버그는 최근 7경기에서 4승 3패의 나쁘지 않은 흐름. 이번 원정 4경기 중 3경기에서 3실점 이하 경기를 했다. 마운드의 활약이 전체적으로 괜찮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2. 우선순위

애리조나 핸디 패 > 애리조나 패 > 8.5언더

 

NO. 100. LA 다저스[훌리오 우리아스] vs 미네소타[조 라이언]

1. 경기분석 – LA 다저스 승

LA 다저스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전 샌디에이고와의 쉽지 않은 승부에서도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싹쓸이에 성공. 3경기에서 20득점 4실점으로 공수에서 모두 압도하는 모습이었다.

LA 다저스 선발 훌리오 우리아스도 정상궤도에 오른 모습. 후반기 4경기에서 4승 ERA 1.04의 압도적인 페이스. 전반기 마지막 등판 부진이 약이 된 모습이다.

미네소타 선발 조 라이언은 직전 등판에서 5이닝 1실점 승리. 팀 내 사정상 어쩔 수 없이 상위 선발을 맡고 있지만 신인으로서 한계가 최근 역력한 모습. 지난 샌디에이고 서부 원정 경기에서 10실점의 악몽을 경험했는데 비슷한 흐름이 연결될 수 있다.

 

2. 우선순위

LA 다저스 승 > LA 다저스 핸디 승 > 8.5오버

 

[모험픽 경기]

NO. 64. 볼티모어[카일 브래디시] vs 토론토[알렉 마노아]

1. 경기분석 – 8.5오버

선발 매치업에서 차이가 있다. 홈 팀 볼티모어 선발 카일 브래디시는 부상 복귀 후 2경기 5이닝 2실점, 5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다만 직전 등판에서 제구가 흔들린 부분. 부상 이전에 피홈런에 대한 부담이 있었기 때문에 대량 실점도 염두할 필요가 있다.

직전 경기 볼티모어는 홈런 4방을 앞세워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한 모습. 부상에서 돌아온 오스틴 헤이스도 빠르게 홈런을 기록했다. 중심 타선의 활약이 돋보였다.

토론토 선발 알렉 마노아는 최근 2경기 5.1이닝 4실점, 6이닝 2실점을 기록으로 시즌 페이스와 비슷한 모습. 지난 시즌 볼티모어 원정에서 4피홈런을 기록한 경기가 있었는데 장타 허용에 있어 경계할 필요가 있다.

 

2. 우선순위

8.5오버 > 볼티모어 패 > 볼티모어 핸디 패

 

NO. 70. 디트로이트[타일러 알렉산더] vs 클리블랜드[세인 비버]

1. 경기분석 – 디트로이트 핸디 승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원정 팀 클리블랜드의 우위지만 상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 역배팀 디트로이트의 7승 5패 우세. 클리블랜드 선발 셰인 비버는 시즌 디트로이트전 1승 2패 ERA 3.48에 그쳤다.

클리블랜드 선발 셰인 비버는 맞대결 부진에서 벗어나는 것이 관건. 최근 2경기에서는 7이닝 1실점, 6이닝 2실점으로 반등세를 보였다. 다만 시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상대 타선을 크게 압도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홈 팀 디트로이트는 직전 경기 9회 7실점 충격패를 빠르게 극복하는 것이 관건. 디트로이트의 올 시즌 강점은 불펜이다. 마무리 그레고리 소토가 빠지더라도 이를 대체할 불펜 전력을 충분한 상황이다.

 

2. 우선순위

디트로이트 핸디 승 > 8.5오버 > 디트로이트 패

 

NO. 103. 시애틀[루이스 카스티요] vs 뉴욕 양키스[게릿 콜]

1. 경기분석 – 7.5오버

원정 팀 선발 게릿 콜은 최근 실점 비중이 높다. 타자 친화적인 홈 구장에서 벗어나 원정에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관건. 다만 시즌 원정에서 5승 1패 ERA 4.28로 실점 억제력이 돋보이진 않았다.

홈 팀 선발 루이스 카스티요는 양키스전 리턴 매치에 이어 최근 5번의 등판 가운데 3번을 양키스 타선을 만난다. 마침 양키스 타선이 부진한 흐름에서 다시 살아나는 모습. 에이스 대결이긴 하지만 오히려 난타전 가능성도 있다.

뉴욕 양키스 타선이 살아나면서 타선은 원정 팀 양키스가 주도권을 잡아나갈 가능성이 있다. 시애틀은 훌리오 로드리게스의 복귀가 하루 이틀 더 소요될 전망. 원정 팀에 유리한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

 

2. 우선순위

7.5오버 > 시애틀 패 > 시애틀 핸디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