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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신혼여행 중 근황을 전했다.
지연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몰디브 해안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연이 담겨 있다. 해먹 위에서 시간을 보내는 등 행복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지연의 늘씬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현실적인 비율을 뽐내며 9등신 몸매를 자랑 중이다. 팔, 다리도 길쭉해 모델 뺨치는 자태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지연은 12월 10일 서울 모처에서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과 황재균은 앞서 2월에 결혼 소식을 발표했지만, 예식은 황재균이 시즌을 마칠 때까지 기다렸다가 12월에 올리게 됐다.
[사진] 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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