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롬비아
미국은 아르헨티나와 준결승에서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 결과는 0-4 참패. MF 브래들리, MF 저메인 존스 FW 뎀프시로 연결되는, 비교적 확실한 공격옵션이 있었으나 아르헨티나와 같은 맨파워가 뛰어난 팀을 상대로는 조직의 균열을 막지 못했다. 콜롬비아는 칠레에 0-2로 패했다. 다른 남미팀과 견줘 공수 전환 스피드에 문제점이 있었는데 칠레가 이를 놓치지 않고 콜롬비아를 잘 공략했다. 언급했듯 콜롬비아의 공격 스타일은, 아르헨티나와 달리 미국 수비에 크게 부담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비트스포츠 예상 : 미국 1-1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칠레
아르헨티나는 8강전을 4-1 승, 4강전을 4-0 대승으로 만든 뒤 대망의 결승에 올랐다. 토너먼트 부터 메시가 선발 출장하며 팀에 힘을 불어넣고 있는데 선발로 뛴 2경기서 무려 2골 4도움을 기록했다. 메시서 시작, FW 이과인 MF 디 마리아 등과의 연계 플레이에 강점이 있다. 칠레는 전 대회 챔피언이다. 당시 상대도 아르헨티나였는데 홈 이점을 살려 승부차기 끝에 첼레가 우승한 바 있다. 경기를 치를수록 전력이 단단해지고 있다. Fw 바르가스는 멕시코와 8강전서 무려 4골을 터뜨렸다. 에이스는 역시 FW 산체스다. 마무리와 찬스 메이킹 역할을 하고 있는데 올시즌 부진했던 아스널의 그가 아니다.
-비트스포츠 예상 : 아르헨티나 2-1 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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