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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픽 순한맛
셰필드는 지난 주말 토트넘 원정서 1-2로 패했다. 한국 팬이라면 다 봤을 경기였을 법한데 셰필드는 후반 인저리타임에만 2골을 내줬다. 리그서 1무 4패로 부진하다. FW 맥버니는 징계 이탈했고 부상자는 의심자까지 포함 11명에 이른다. 이번 경기도 파이브백을 구축한 뒤 역습이나 세트피스 상황서 간간히 반격을 펼칠 듯한데 토트넘전처럼 요행이 따라야 득점이 가능할 듯.
뉴캐슬은 주중 경기로 열린 UCL 밀란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밀란에게 25개의 슛을 내준 점은 되짚고 넘어가야겠으나 그 와중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했단 점은 대단하다. 이와는 별도로 최근 2경기서 공격 작업이 좋진 않았다. MF 조엘링턴의 부상 이탈도 있다. 단 최근 뉴캐슬에서 가장 믿을만한 선수는 DF 트리피어. 그의 크로스에서 공격이 풀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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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픽 매운맛
라요는 지난 주말 알라베스를 2-0으로 꺾고 2연패서 벗어났다. 리그 3승 1무 2패로 흐름이 나쁘지 않다. 특히 좌우 날개로 활약하는 MF 가르시아, 팔라존의 퍼포먼스가 좋다. 좌우서 동시에 흔들어대니 상대 수비 부담이 적지않다. FW 은테카가 1골에 그치고 있는 점은 아쉽지만 지난 경기 엔트리서 빠지며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비야레알은 주중 경기로 열린 UEL 파나티나이코스 원정서 0-2로 패했다. 지난 주말 알메리아전에선 2-1로 승리했으나 리그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니다. 일단 공수 전환 속도에 대한 단점이 계속 지적되고 있는 상황. 여기에 FW 쇠를로스에 대한 의심도 계속되고 있고 주전 수비수 DF 페드라자는 이번에도 징계에 따른 공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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