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29. 원주DB vs 부산KCC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 사이트 최초 평균 배당: 1.20-3.90
해외 사이트 최신 평균 배당: 1.25-3.50
프로토 초기 배당인 1.16-3.33 일 때 KBL 기준으로는 3승 3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원주DB는 1차례 같은 배당을 받았고 1패를 기록했다.
부산KCC는 1차례 같은 배당을 받았고 1승을 기록했다(17년 2월 28일 서울 삼성 vs 전주KCC)
* 체크 요소
부산KCC 쪽으로 배당이 몰리는 이유는 최준용이 복귀하면서 어느 정도 정상 전력을 회복했기 때문이다.
최준용의 복귀 덕분에 KCC는 코트 밸런스를 어느 정도 맞출 수 있게 됐고 원주DB와 같이 높이가 좋은 팀을 상대로도 어느 정도 대등한 높이 싸움을 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다.
다만 최준용 복귀 여부와 상관없이 KCC의 전반적인 에너지 레벨이나 팀 스피드 그리고 수비 조직력 등에서 모두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 고양소노와의 경기에서도 3쿼터 에너지 레벨에서 밀렸고, 특히 백코트 쪽에서 너무 많은 찬스를 상대에게 허용하는 등 문제점이 나타났다. 또한 여전히 선수간 합을 맞추는 단계이기 때문에 조직력 부분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봤을 때 이번 경기 역시 첫 맞대결 때와 거의 비슷한 양상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베팅 방법
최준용의 복귀 여부와 상관없이 원주DB의 현재 전력 및 경기력이라면 완승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경기다.
또한 원주DB는 서울SK마저도 30점차 가비지 게임을 낼 정도로 폼이 좋다고 봤을 때 현재 전력이 불안정한 KCC를 상대로도 완승 흐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경기다.
한편 원주DB는 매 경기 기본 90점 이상을 꾸준하게 기록하고 있는 팀이고 최근 들어 90점대 후반 흐름이 자주 나오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오버 픽을 기본 전제로 깔고 보는 것이 좋을 경기다.
2. 예상 스코어
원주DB 95-100, 부산KCC 80-85
원주DB 승 > 승/5/패, 승 > -7.5핸승 > 175.5오버
No 33. 서울삼성 vs 안양정관장 - 패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 사이트 최초 평균 배당: 2.89-1.38
해외 사이트 최신 평균 배당: 2.86-1.39
프로토 초기 배당인 2.62-1.28 일 때 KBL 기준으로는 1승 0무 4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서울삼성은 1차례 같은 배당을 받았고 1승을 기록했다.
안양정관장은 1차례 같은 배당을 받았고 1승을 기록했다.
* 체크 요소
서울삼성 쪽으로 배당이 몰리는 이유를 굳이 찾자면 휴식일이 하루 더 길었다는 점 정도다.
하지만 서울삼성은 휴식일과 상관없이 팀 전력 이탈 변수가 너무 크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 차민석, 신동혁, 조준희 등은 모두 주전급으로 분류되는 선수들이 한꺼번에 이탈했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선수단을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이원석과 같이 성장이 필요한 선수들이 정체되어 있다는 점, 현재 1옵션 외국인 선수인 코번은 국내 선수와의 합이 잘 맞지 않는다는 점 등의 문제점들이 있다.
더구나 정관장은 특정 선수 의존도가 높지 않은 팀이고, 특히 국내 선수들이 제 역할을 모두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국내 선수들의 경쟁력 차이에서 점수 차이가 크게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베팅 방법
현재 서울삼성은 선수단 뎁스가 충분치 않은 가운데 에너지 레벨 및 팀 완성도 부분에서도 정관장에게 밀리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면 안양정관장 승리 픽을 추천한다.
또한 서울삼성이 계속해서 상대하는 팀과의 점수 차이를 줄여가고 있다는 점이 변수지만 사실상 두 팀의 첫 맞대결 때와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봤을 때 6점차 이상 승부를 생각하고 베팅을 하는 것이 좋다.
한편 이 경기는 기준점이 생각보다 낮게 책정되어 있는 경기다. 서울삼성의 경우 최근 조금씩 경기력을 회복하고 있는 단계라는 점과 안양정관장과 같이 어느 정도 팀 페이스가 빠른 팀과 경기를 할 때 득점력을 나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면 오버 픽을 노리는 것이 좋다.
2. 예상 스코어
서울삼성 75-80, 안양정관장 85-90
안양정관장 승 > +5.5핸패 > 163.5오버
No 37. 한국전력 vs OK금융그룹 - 패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프로토 초기 배당인 2.58-1.29 일 때 V리그 기준으로는 2차례 나온 배당이고 1승 1패를 기록했다. 남자V리그 기준으로는 아직 한 차례도 나오지 않은 배당이다.
* 체크 요소
한국전력은 전반적인 에너지 레벨 문제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전 세터 하승우의 경기 운영 능력이 미흡하다. 심지어 팀의 절대적인 1옵션인 타이스와의 호흡에도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 더구나 OK금융그룹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서브를 통한 변수 창출을 시도하고 있고 이로 인해 파생되는 공격력이 좋아졌다는 점도 세터가 불안한 한국전력의 불안요소다.
그 외에 해외파 감독을 활용하고 있는 OK금융그룹은 상황에 맞는 리시브 라인을 가져가는 등 상황 대처 능력이 좋다는 점, 최근 들어 블로킹 수치도 개선되면서 세트 패를 기록하는 빈도가 줄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요소.
베팅 방법
한국전력은 연패 기간 중 팀의 불안요소가 모두 드러났고, 가장 기본에 되어야 할 조직력이 흔들리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면 OK금융그룹 승리를 추천한다.
또한 한국전력은 최근 무기력한 패배가 계속되고 있고, 세트 후반부로 갈 때에도 팀의 에너지 레벨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면 핸패 픽을 추천한다.
만약 한국전력은 적어도 세트당 득점을 꾸준히 21~2점 정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최소 한 세트 정도 가져갈 수 있다고 본다면 오버 픽을 노리는 것이 좋다.
2. 예상 스코어 1-3
한국전력 88-90, OK금융그룹 96-98
OK금융그룹 승 > +1.5핸패 > 181.5오버
No 40. GS칼텍스 vs 정관장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프로토 초기 배당인 1.73-1.71 일 때 V리그 기준으로는 0승 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 체크 요소
GS칼텍스는 블로킹 지표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경기 지표가 리그 상위권에 위치할 정도로 평가 대비 경기력이 좋다. 특정 선수 의존도가 낮을 뿐만 아니라 높은 리시브 효율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공격 성공률이 좋은 편이다. 이는 곧 자신들의 공격 턴에서는 높은 확률로 점수를 가져간다는 뜻이기도 하다. 참고로 첫 맞대결 당시 정관장은 리시브가 너무 많이 흔들리면서 고전한 바 있다.
단, 정관장도 경기를 거듭할수록 높은 공격 성공률을 바탕으로 매 경기 접전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과 블로킹 싸움에서 GS칼텍스를 압도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첫 맞대결 당시에도 GS칼텍스가 3-0 완승을 거뒀지만 블로킹 득점은 정관장이 GS칼텍스보다 2점이 더 높았다.
베팅 방법
현재 GS칼텍스의 경기력 및 전력이라면 패하더라도 최소 풀세트 접전 승부까지 끌고 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핸승 픽을 1순위로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첫 맞대결 때에도 잘 드러났듯이 두 팀의 가장 큰 차이가 될 부분은 리시브 효율이고 서브에 의한 변수를 주목했다면 역배지만 GS칼텍스 우세를 보는 것이 좋다.
한편 정관장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세트 승리 빈도가 늘고 있고, 특히 높은 공격 성공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봤을 때 최소 4세트 승부 이상을 생각하고 오버 픽을 노리는 것이 좋다.
2. 예상 스코어 3-2
GS칼텍스 98-100, 정관장 98-100
+1.5핸승 > 183.5오버 > GS칼텍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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