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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편하자3'에서 박나래가 난자 냉동 계획을 밝힌다.
23일 LG U+모바일tv '내편하자3'측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의 솔직한 속마음 토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외모 콤플렉스로 정자 은행을 통해 2세를 갖자는 남편 때문에 고민하는 아내의 사연이 소개된다.
박나래는 "저는 다음달에 얼리려고 한다"며 '난자 냉동' 계획을 갑자기 공개한다. 이미 검사를 받고 날짜까지 확정했다는 박나래는 "당장 결혼할 생각은 없지만 나도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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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와 '난자 냉동'에 대해 공유했다는 한혜진은 "저는 안 할 것 같다"고 회의적인 태도를 보인다.
외모 콤플렉스 고민에 대해 한혜진은 "또래보다 유달리 큰 키 때문에 농구 선수 '한기범'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한기범 선수가 은퇴하고 나니까 서장훈이 됐다"고 회상한다.
이에 풍자가 "요즘 어린 친구들이 살찌면 신기루나 풍자라고 놀린다"고 하자, 박나래는 "키 작으면 박나래"라면서 키작녀들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사진] U+모바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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