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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태민이 '역솔남'으로서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태민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2일 오후 8시 오픈된 '2024 태민 팬미팅 [네버-네버]'의 티켓이 예매 직후 전석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팬미팅 티켓은 일반 예매가 시작되기 전, 팬클럽 선예매 만으로 매진되며 태민의 강력한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태민은 오는 7월 13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7월 14일 오후 4시 총 3회에 걸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태민이 공식 팬클럽 '탬메이트(TAEMATE)' 1기와 처음 대면하는 자리로, '네버-네버'라는 공연명에는 팬들과 만나는 환상의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또한, '무대 천재' 태민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태민의 생일인 7월 18일을 맞아 기획된 이번 공연은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태민은 17년간 K팝 선두주자로 활동해왔다. 2014년부터는 솔로 앨범 '무브', '에이스', '원트', '길티' 등을 통해 자신만이 소화할 수 있는 젠더리스 장르를 개척하며 '역솔남(역대급 솔로 남자가수)'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팬미팅 티켓 예매 서버가 폭주하고 매진을 기록한 태민은 샤이니 완전체로 13일 방영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놀뭐 대축제'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빅플래닛메이드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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