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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24일 인기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배우들의 진지한 연기 모습부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위트홈3'는 괴물화 현상의 끝과 신인류의 시작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세상에서, 괴물과 인간 사이의 모호한 경계에 놓인 인물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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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틸 중에는 송강, 고민시, 이도현 등 주연 배우들의 밝은 모습이 특히 눈에 띈다. 또한 진영, 유오성, 김무열 등 생존자들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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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넘치는 장면들도 포착됐다. 피범벅이 된 채 쓰러져 있는 서이경 역의 이시영과 절규하는 임박사 역의 오정세의 모습은 배우들의 열연을 여실히 보여준다.
한편, 그린홈으로 돌아온 듯한 차현수(송강), 이은유(고민시), 이은혁(이도현)의 모습과 재회한 남매의 모습은 혼돈의 세계 속에서도 따뜻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스위트홈3'는 지난 19일 공개 직후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5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넷플릭스 톱10 웹사이트에 따르면 250만 시청 수를 기록했으며, 대한민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인도, 아랍에미리트, 나이지리아, 페루 등 총 23개 국가에서 10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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