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228627
방송인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가 미국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MBC는 오는 8월 18일 오후 9시 10분 새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의 가수 꿈을 향한 여정을 담은 내용으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의 스핀오프다.
6870301_1092977_1857
'음악일주'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가 음악의 성지로 불리는 미국을 여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곡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세 사람은 힙합, 록 등 여러 장르의 뮤지션을 만나고 현지 문화와 자연을 체험하며 음악적 영감을 얻게 된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세 사람의 열정적인 모습이 눈에 띈다. 뮤지션들의 기타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나, 기안84가 진지하게 무언가를 적고 있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 특히 유태오와 함께 기타를 들고 버스킹에 도전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은 "음악으로 하나 되어 가사에 몰입해 노래를 부르는 세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기안84의 여행을 통해 탄생할 음악과 그의 노트에 담길 이야기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김지우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8월 18일 오후 9시 1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 올댓프리뷰 "비트스포츠" (www.beatsports.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