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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산다라박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4 워터밤' 무대에서 과감한 의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27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싱가포르 포토 덤프"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검은색 크롭티로 복근을 드러내는 등 노출이 상당한 의상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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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산다라박이 앞서 여러 방송에서 언급한 "워터밤은 벗는 공연이지 않나. 시원하게 헐벗겠다"는 발언을 실천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면모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산다라박이 속한 그룹 투애니원은 오는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백 인 서울'을 개최할 예정이다. 팬들은 이번 콘서트에서 산다라박을 비롯한 멤버들의 무대를 기대하고 있다.
[사진]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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