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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겸 요식업 CEO, 포토그래퍼 이희철이 7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이 소식을 전한 것은 그의 절친인 풍자였다. 풍자는 개인 SNS 스토리에 "이 글을 쓰면서도 믿어지지 않지만 오빠를 사랑해 주셨던 분들, 지인 분들 중 아직 소식을 접하지 못하신 분들 위해 글 남깁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비보를 전했다.
풍자는 이어 "너무나도 사랑하는 서울살롱 이희철 오빠가 오늘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라며 그의 사망 소식을 안타까워했다. "부디 좋은 곳 갈 수 있길 기도해 주세요.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 아직 연락이 닿지 않은 지인 분들이 많습니다. 제 연락처, DM 주시면 장례식장 안내드리겠습니다"라며 애도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희철은 유튜브 채널 '이희철의 브희로그'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프로 N잡러'로서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인물로 잘 알려졌다. 그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과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압구정에서의 고급스러운 집과 화장품 컬렉션, 관리법 등을 소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대해 팬들과 지인들은 깊은 충격에 빠졌으며, 그를 기억하는 추모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이희철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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