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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2NE1)이 마카오에서 열린 아시아 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들은 오는 4월 서울에서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아시아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 22일과 23일, 투애니원은 마카오 더 베네시안 아레나에서 '2024-25 2NE1 ASIA TOUR [WELCOME BACK] IN MACAO' 공연을 개최했다. 'Come Back Home'이 울려 퍼지자 현장은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으며, 이어진 'Fire'로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한 후, '박수쳐', 'Can't Nobody', 'I Don't Care' 등 히트곡 메들리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투애니원은 공연 내내 폭발적인 에너지를 쏟아내며 팬들과 뜨겁게 호응을 주고받았다. 멤버들은 공연 후 “투애니원으로서 블랙잭 여러분들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정말 소중하고 행복하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마카오 공연은 1만 8천 석의 매진을 기록하며 투애니원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서울, 마닐라, 자카르타,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방콕,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호찌민 등 투어의 전 도시에서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대단한 성과를 올린 투애니원은, 4월 12일과 1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5 2NE1 CONCERT [WELCOME BACK] ENCORE IN SEOUL' 공연을 통해 팬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한편, 최근 박봄은 SNS에서 배우 이민호와의 합성 사진을 올리며 열애설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박봄은 "열애설은 진짜"라고 주장했으나, 이민호 측은 열애설을 부인하며 논란을 종결지었다. 팬들은 박봄의 상태를 걱정하며 주위의 케어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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