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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제작발표회가 6월 10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MC 전현무, 박세리, 지예은, 그리고 연출을 맡은 이창수 PD가 참석했다. MC로 합류한 곽튜브는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다양한 분야에서 본업에 몰두해 월드클래스 반열에 오른 한국인들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삶과 철학, 열정을 조명하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전현무, 박세리, 지예은, 곽튜브가 MC로 참여하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더 시즌즈’ 등 히트작을 연출한 이창수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이창수 PD는 이번 프로그램이 예능 황금시간대인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고 밝히며, 기존 인기 예능과의 경쟁에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곽튜브의 제작발표회 불참에 대해서는 출연료 문제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첫 녹화 이후 MC들의 활약에 만족감을 표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1][3][7].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오는 6월 15일 밤 9시 2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곽튜브 개인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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