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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가 새로운 콘셉트로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오는 27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플랫폼에서 공개되는 싱글 ‘Dirty Work’에는 Flo Milli 피처링 버전과 영어 버전, 인스트루멘탈까지 총 4트랙이 수록돼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신곡은 신스 베이스와 쿨한 보컬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댄스곡으로, 기존의 강렬한 이미지와 달리 더욱 쿨하고 차분한 보컬 색깔을 담았다. 퍼포먼스 역시 힙하면서도 강렬한 동작과 부드러운 섹시함이 공존하는 대비감 넘치는 안무로 구성돼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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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멤버별 개성이 돋보이는 댄스 브레이크와 고조되는 사운드에 맞춘 마지막 코러스 구간은 강한 임팩트를 선사할 전망이다. 16일 공개된 개인 티저 이미지와 클립 영상에서는 타투와 그릴즈를 장착한 윈터와 닝닝의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스파의 ‘Dirty Work’는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대중 앞에 설 에스파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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