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스포츠=박재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앙투완 그리즈만의 맨유 이적에 대한 '떡밥'을 던졌습니다. 바로 유로파리그 결승이 끝난 뒤 SNS 라이브를 통해서였는데요.
포그바는 "그리즈만의 맨유 이적 가능성"을 묻는 한 팬의 질문에 그리즈만 특유의 세리머니를 따라하며 이렇게 말했다는군요. "Boom is coming." 아마도 큰 사건이 곧 터질 것이다란 얘기겠죠.
최근 수년간 AT마드리드 전성기를 견인했던 그리즈만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부터 맨유 이적설로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잔류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지만 최근 인터뷰에서는 "다가오는 여름 맨유로 이적할 가능성이 60%정도는 된다"고 말해 추후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akaoTalk_20170526_151146109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 올댓프리뷰 "비트스포츠" (www.beatsports.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