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새벽 벨기에 클럽 헨트를 2-0으로 격파한 제니트. 브라질 외인 헐크가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연승을 책임졌다. 헐크의 존재가 있어 제니트 전방의 무게감이 다르다. 최근 유투브에는 마블 헐크의 괴력에 못지않은(?) 제니트 헐크의 실생활 영상이 올라있어 눈길을 끈다. 벤치에 앉아있는 동료를 들어올리고 케익 촛불을 끄기 위해 바람을 불었더니 케익이 짓뭉개진다. 볼을 힘껏 찼더니 볼이 그냥 터져버리기도 한다. 제니트 헐크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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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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