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14일 토요일에는 NBA 9경기가 열린다. 브레이크 없이 연승을 달리고 있는 밀워키는 멤피스 원정길에 오른다. 과면 17연승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마이애미와 레이커스의 경기도 이목이 집중된다. 동부컨퍼런스 우승후보로 떠오른 마이매미가 레이커스의 르브론-데이비스 조합을 막아낼지 궁금하다.
필라델피아 vs 뉴올리언즈 - 승
승부요소: 비록 백투백 경기를 준비하는 필라델피아지만 10연패 중인 뉴올리언즈를 상대로 어렵지 않게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필라델피아는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아직 홈에서 패배 없이 13연승 중이다.
핸디캡: 뉴올리언즈는 최근 야니스 아테토쿰보가 휴식한 밀워키 원정에 완패 당했다. 수비에서는 조직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공격에서도 부정확한 슛이 남발했다. 이번에도 뉴올리언즈는 필라델피아 높이 앞에 10점 차 이상의 완패가 생각된다.
언오버: 필라델피아는 팀 디펜시브 레이팅 102.7로 리그 3위의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정상급 수비를 보여주는 만큼 뉴올리언즈의 공격을 묶는데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언더.
올랜도 vs 휴스턴 - 패
승부요소: 휴스턴은 최근 하든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승리를 지켰냈다. 최근 웨스트브룩도 야투율을 회복하는 추세. 강력한 백코트 듀오를 바탕으로 휴스턴이 올랜도 원정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핸디캡: 휴스턴은 강력한 폭발력을 갖고 있지만 힘겹게 이기는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이번 올랜도 원정에서도 6점 차 내외의 스코어로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언오버: 올랜도는 최근 3경기 연속 언더 경기를 펼쳤다. 휴스턴도 지난 4경기 중 언더가 3번 나왔다. 올랜도가 리그에서 2번째로 적은 필드골 성공을 기록하는 만큼 이번에도 저득점이 예상된다.
애틀랜타 vs 인디애나 - 패
승부요소: 인디애나 높이를 상대로 애틀란타가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 비록 트레이 영이 백코트에서 애틀랜타의 공격을 이끌고 있지만 인디애나의 백코트 디펜스도 안정적인만큼 애틀랜타의 힘은 반감될 것으로 보인다. 인디애나 승리를 생각하는 이유다.
핸디캡: 애틀랜타가 +6점의 핸디캡 점수를 해외에서 받았다. 하지만 인디애나의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에 밀리며 + 핸디캡에도 애틀랜타의 핸디캡 승리는 힘들어 보인다.
언오버: 해외 업체에서는 이 경기에 222.5점의 기준점을 제공했다. 애틀랜타의 수비를 상대로 인디애나가 오랜만에 고득점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오버
멤피스 vs 밀워키 - 패
승부요소: 야니스 아테토쿰보의 결장에서 리그 연승을 이어가는데 성공한 밀워키다. 리그 16연승. 이번 멤피스 원정도 큰 고비가 없어 보인다. 멤피스는 신인 자 모란트가 이번 경기에서 휴식할 것으로 예고된 상황. 밀워키가 내외곽에서 모두 압도하는 경기가 예상된다.
핸디캡: 밀워키는 지난 경기에서 –13점의 핸디캡 점수를 극복하고 이겼다. 이번에도 핸디캡 승리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언오버: 밀워키가 자신들의 화력을 바탕으로 고득점 경기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밀워키는 최근 원정 3경기 연속 오버를 기록 중이다.
시카고 vs 샬럿 - 승
승부요소: 최근 6경기에서 두 팀 모두 2승 4패, 연승보다 연패가 익숙한 팀의 대결이다. 하지만 최근 시카고는 마케넨이 득점력을 회복하며 내외곽의 득점 밸런스가 잡히고 있다. 따라서 백코트와 페인트존에서 고른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시카고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시카고가 –6.5점의 핸디캡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샬럿을 상대로 압도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샬럿의 백코트 듀오 그래험과 로지어의 최근 기세가 좋기에 접전 승부가 생각된다.
언오버: 214점의 해외 기점을 바탕으로 이 경기는 오버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두 팀 모두 수비에서는 아쉽기에 난타전이 생각되니 때문이다.
마이애미 vs 레이커스 - 승
승부요소: 빅매치다. 하지만 버틀러를 중심으로 더욱 탄탄한 공수 밸런스를 보여주는 마이애미가 레이커스를 상대로 힘겨운 승리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데바요, 히로, 넌 등 젊은 선수들의 자신감과 실력이 한 단계 올라온 마이애미다. 홈 승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핸디캡: 마이애미는 홈 11연승 중인데 2경기를 제외하고 홈에서 모두 핸디캡 승리를 성공했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공수 밸런스가 좋은 두 팀이기에 5점 차 안쪽의 박빙 승부가 생각된다.
언오버: 공격에서도 자신 있는 두 팀의 경기. 백코트 득점에서 폭발이 예상된다. 오버
미네소타 vs 클리퍼스 - 패
승부요소: 미네소타는 6연패, 클리퍼스는 3연승 중이다. 이 경기에서도 양 팀의 현재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클리퍼스가 주전과 벤치 득점력의 우위를 바탕으로 승리가 예상된다.
핸디캡: 클리퍼스의 완승이 생각되는 이유는 바로 벤치 득점에 있다. 두 팀의 벤치 평균 득점을 보면 미네소타 36점, 클리퍼스 51.9점이다. 그러므로 클리퍼스의 두 자릿수 이상 승리를 생각한다.
언오버: 클리퍼스는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강점을 자랑한다. 최근 5경기에서 4번의 언더경기를 만든만큼 이번에도 미네소타 공격을 억제하며 저득점 경기로 만들 것으로 보인다.
새크라멘토 vs 뉴욕 - 승
승부요소: 3연승 새크라멘토다. 마빈 베글리 3세가 부상에서 복귀하며 높이에 힘이 더해졌다. 따라서 이 경기, 홈에서 뉴욕을 상대로 내외곽에서 새크라멘토가 우위를 점하며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10연패 탈출에 성공한 뉴욕이지만 연승을 이어갈 전력으로 보이지 않는다.
핸디캡: 새크라멘토는 최근 승리한 6경기에서 5번의 핸디캡 승리를 동반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 핸디캡이 예상되지만 뉴욕을 상대로 핸디캡 승리에도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언오버: 뉴욕은 1쿼터 30위, 3쿼터 29위, 4쿼터 29위의 평균 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번에도 많은 득점을 기대하기 힘들다.
유타 vs 골든스테이트 - 승
승부요소: 유타 승
핸디캡: 고베어를 막을 골든스테이트의 빅맨이 보이지 않는다. 골밑에서 흔들리는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유타가 홈에서 대승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언오버: 210.5점의 해외 기준점이 나왔다. 하지만 유타가 미첼-고베어를 앞세워 다득점을 만들며 기준점을 넘는 경기를 만들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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