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주전 가드 허훈의 복귀는 언제쯤일까?
WKBL에서는 하나은행이 시즌 맞대결 전승을 이어가는 BNK를 홈에서 상대한다. 맞대결 우위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KT vs 전자랜드 - 패
승부요소: 2연패 KT, 허훈의 공백을 크게 느끼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허훈 출전 여부는 반반이다. 부상에서 회복했지만 KGC인삼공사전을 복귀로 몸을 만들고 있었기 때문. 최근 8경기 1승 7패의 KT는 허훈의 복귀가 절실하다. 이번 경기에서도 전자랜드를 상대로 KT의 고전이 예상된다. 백코트 힘에서 전자랜드가 앞설 것으로 보이며 외국 선수 득점력에서도 전자랜드의 우위가 생각된다.
핸디캡: KT가 +2.5점의 핸디캡을 받았지만 핸디캡 승리를 노리기 쉽지 않아 보인다. 최근 퐁당퐁당 경기를 펼치는 KT 선수단의 컨디션이 좋지 않기 때문. 경기 후반 전자랜드가 체력 우위를 바탕으로 5점 차 이상의 승리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홈팀 핸디캡 패.
언오버: 159.5점의 경기 기준점이 나왔다. 하지만 KT가 전자랜드 수비 앞에 많은 득점을 기대하기 어렵다. KT의 70점대 초반, 전자랜드의 80점채 초반 점수를 예상한다.
KEB하나 vs BNK 썸 - 승
승부요소: 최근 삼성생명에 패하며 3연승에 실패한 KEB하나. 하지만 올 시즌 BNK를 상대로 3전 전승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외국 선수 매치업에서 하나은행 마이샤가 BNK 단타스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강이슬도 상대 매치업에서 스피드와 높이, 슛에서 우위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홈 경기에서도 하나은행이 BNK전 우위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핸디캡: 하나은행이 -2.5점을 받았다. 그럼에도 부담스럽지 않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 평균 득실점 +7점을 기록 중이기 때문. 이번에도 외국 선수 우위를 바탕으로 3점 차 이상 승리가 예상된다.
언오버: 140.5점의 경기 기준점이 나왔다. 두 팀 모두 빠른 공수 전환을 보여주는 팀. 국내 선수만 뛰는 2쿼터에서 많은 점수를 만들며 후반에도 고득점 페이스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 하나은행의 70점 후반, BNK의 70점 초반의 득점이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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