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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회차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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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경기 리스트
번호 경기일시 홈팀 - 원정팀 프리미엄PICK
122 05/24 (토) 09:40 콜로라도 vs 뉴욕양키스 PICK
126 05/24 (토) 10:38 LA에인절스 vs 마이애미 PICK
130 05/24 (토) 11:05 애슬레틱스 vs 필라델피아 PICK
171 05/24 (토) 15:00 오클랜드FC vs 멜버른빅토리 PICK
174 05/24 (토) 15:00 세레소오사카 vs 후쿠오카 PICK
177 05/24 (토) 16:30 FC서울 vs 수원FC PICK
180 05/24 (토) 16:30 화성FC vs 서울이랜드 PICK
183 05/24 (토) 16:30 충북청주FC vs 안산그리너스 PICK
204 05/24 (토) 17:30 나고야 vs 우라와레드 PICK
212 05/24 (토) 18:35 멜버른시티 vs 웨스턴U PICK
215 05/24 (토) 19:00 울산현대 vs 김천상무 PICK
218 05/24 (토) 19:00 대전시티즌 vs 대구FC PICK
221 05/24 (토) 19:00 성남FC vs 부산아이파크 PICK
224 05/24 (토) 19:00 경남FC vs 천안시청 PICK
227 05/24 (토) 23:00 브뤼네 vs 프레드릭스타 PICK
230 05/24 (토) 23:01 셰필드U vs 선더랜드 PICK
233 05/24 (토) 23:15 레알마드리드 vs 소시에다드 PICK
236 05/25 (일) 01:00 볼로냐 vs 제노아 PICK
239 05/25 (일) 01:00 보되글림트 vs 로젠보리BK PICK
242 05/25 (일) 01:30 CD레가네스 vs 바야돌리드 PICK
245 05/25 (일) 01:30 에스파뇰 vs 라스팔마스 PICK
248 05/25 (일) 03:00 빌레펠트 vs 슈투트가르트 PICK
261 05/25 (일) 03:45 AC밀란 vs AC몬차 PICK
264 05/25 (일) 04:00 시애틀S vs FC댈러스 PICK
267 05/25 (일) 04:00 D알라베스 vs 오사수나 PICK
270 05/25 (일) 04:00 헤타페 vs 셀타비고 PICK
273 05/25 (일) 04:00 라요바예카노 vs 마요르카 PICK
276 05/25 (일) 04:00 PSG vs 스타드랭스 PICK
313 05/25 (일) 05:45 샌디에고FC vs LA갤럭시 PICK
328 05/25 (일) 08:30 샬럿FC vs 콜럼버스크루 PICK
331 05/25 (일) 08:30 D.C.U vs 뉴욕레드불스 PICK
334 05/25 (일) 08:30 몬트리올임팩 vs 로스앤젤레스 PICK
337 05/25 (일) 08:30 올랜도시티 vs 포틀랜드 PICK
340 05/25 (일) 08:30 필라델피아U vs 인터마이애미 PICK
343 05/25 (일) 08:30 토론토FC vs 내슈빌SC PICK
346 05/25 (일) 09:30 S캔자스시티 vs 뉴잉글랜드 PICK
349 05/25 (일) 09:30 미네소타U vs 오스틴FC PICK
355 05/25 (일) 10:30 콜로라도 vs 세인트루이스 PICK
358 05/25 (일) 10:30 R솔트레이크 vs 밴쿠버화이트 PICK
369 05/25 (일) 11:30 산호세E vs 휴스턴디나모 PICK
372 05/25 (일) 13:00 오카야마 vs FC마치다 PICK
375 05/25 (일) 13:00 이와키FC vs 베갈타센다이 PICK
393 05/25 (일) 14:00 요코하마F vs 가시마 PICK
396 05/25 (일) 14:00 요코하마FC vs 가시와레이솔 PICK
399 05/25 (일) 14:00 니가타 vs 쇼난벨마레 PICK
402 05/25 (일) 14:00 시미즈S펄스 vs 비셀고베 PICK
405 05/25 (일) 14:00 야마가타 vs 반포레고후 PICK
408 05/25 (일) 14:00 R야마구치 vs 후지에다 PICK
411 05/25 (일) 14:00 도쿠시마 vs 주빌로이와타 PICK
414 05/25 (일) 14:00 사간도스 vs 삿포로 PICK
417 05/25 (일) 14:00 V나가사키 vs 제프지바 PICK
465 05/25 (일) 15:00 FC도쿄 vs 산프레체 PICK
468 05/25 (일) 15:00 도쿄버디 vs 교토상가 PICK
471 05/25 (일) 16:00 가와사키 vs 감바오사카 PICK
474 05/25 (일) 16:00 롯소구마모토 vs B아키타 PICK
477 05/25 (일) 16:30 광주FC vs 강원FC PICK
480 05/25 (일) 16:30 충남아산 vs 부천FC PICK
483 05/25 (일) 16:30 인천FC vs 전남드래곤즈 PICK
486 05/25 (일) 19:00 수원삼성 vs 김포FC PICK
489 05/25 (일) 21:00 지로나 vs AT마드리드 PICK
492 05/25 (일) 21:30 함캄 vs 몰데 PICK
495 05/25 (일) 23:15 비야레알 vs 세비야 PICK
501 05/26 (월) 00:00 본머스 vs 레스터시티 PICK
505 05/26 (월) 00:00 풀럼 vs 맨체스터C PICK
509 05/26 (월) 00:00 입스위치타운 vs 웨스트햄 PICK
513 05/26 (월) 00:00 리버풀 vs 크리스탈P PICK
517 05/26 (월) 00:00 맨체스터U vs 애스턴빌라 PICK
521 05/26 (월) 00:00 뉴캐슬 vs 에버턴 PICK
526 05/26 (월) 00:00 노팅엄 vs 첼시 PICK
530 05/26 (월) 00:00 사우스햄턴 vs 아스날FC PICK
535 05/26 (월) 00:00 토트넘 vs 브라이턴HA PICK
539 05/26 (월) 00:00 울버햄프턴 vs 브렌트포드 PICK
543 05/26 (월) 00:00 산네피오르 vs 스트롬스고드 PICK
546 05/26 (월) 00:00 크리스티안순 vs 바이킹FK PICK
549 05/26 (월) 00:00 사릅스보르그 vs 트롬소 PICK
556 05/26 (월) 02:15 헤우게순 vs 브란 PICK
595 05/26 (월) 03:45 아탈란타 vs 파르마 PICK
598 05/26 (월) 03:45 엠폴리 vs 헬라스베로나 PICK
601 05/26 (월) 03:45 라치오 vs US레체 PICK
604 05/26 (월) 03:45 토리노 vs AS로마 PICK
607 05/26 (월) 03:45 우디네세 vs 피오렌티나 PICK
610 05/26 (월) 03:45 AC베네치아 vs 유벤투스 PICK
613 05/26 (월) 04:00 뉴욕시티FC vs 시카고파이어 PICK
616 05/26 (월) 04:00 빌바오 vs 바르셀로나 PICK
635 05/26 (월) 08:00 애틀랜타U vs FC신시내티 PICK

▶소주 마실 때, 병 밑과 병 목을 치는 이유

2016년04월06일 00시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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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는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술'이다. 한국인들은 술자리에서 소주를 마시기 전의 단계로 병을 이러저리 흔들고 병의 밑부분을 팔꿈치로 치거나, 병의 윗부분을 검지와 중지 사이의 부분으로 친다.  

이러한 행동은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소주를 마시기 전 거쳐야할 단계처럼 하고 있는데 도대체 왜 하는 것일까? 소주를 흔들고 병을 치면 맛의 차이라도 있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소주병 밑부분을 치는 이유는 과거의 소주병의 뚜껑이 '코르크 마개'였기 때문이다. 

지금의 뚜껑은 돌려서 뚜껑을 여는 방식이지만 코르크마개는 힘으로 뚜껑을 빼는 방식이다. 뚜껑을 빼는 것은 꽤 힘이 필요한 일이었고 그래서 엣날 사람들은 뚜껑이 잘 빠지라고 병을 뒤집어 팔꿈치로 밑부분을 쳤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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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손가락 사이로 병 윗부분을 치는 것은 왜 하는 것일까? 코르크마개의 잔여물을 없애기 위해서이다. 코르크 마개는 나무껍질로 만든 것이어서 미세한 잔여물이 소주로 떨어지곤 했다. 이럴 때 뚜껑을 열어놓고 병의 목부분을 쳐주면 소주가 병 밖으로 살짝 튀어나오면서 잔여물들이 빠져나오게 된다. 

'병 밑부분 치기'와 '병 목부분 치기'는 1980년대에 소주병의 뚜껑이 '철'로 바뀌면서 할 필요성이 사라졌고 이제는 술자리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는 '퍼포먼스'가 되어버렸다. 

소주병 밑부분을 치는 이유는 소주병 뚜껑이 코르크마개이던 시절부터 내려온 관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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