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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주 아나운서가 수영복을 입고 아름다운 뒤태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정순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모님 찬스 쑨랑이(신랑) 찬스로 오늘은 언니들과 함께 '걸스나잇' 합니다 (이제 걸 아니고 아줌마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정순주는 "근데 서울 안에 좋은 숙소 진짜 많네요. 명동의 맛집 음식들은 다 시키고 스파도 하고 사진도 원 없이 찍고, 제대로 즐기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찍고 보니 다 너무 각 잡고 찍은 듯 '원투펀치' 에서 소싯적 등 근육 좀 있었다고 자랑했는데 아직 좀 남아있는 것 같아요?"라고 묻기도 했다.
또 그는 "쑨랑이가 앞모습 말고 뒷모습은 괜찮다고 컨펌 준 사진입니다"라고 남편의 허락을 받고 사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고 있으니 집에 있는 맑음이 가 너무 보고 싶네요? '미안 엄마 일탈 좀 할게' '맑음아 다음에는 함께 와서 꼭 수영하자'"라며 아기를 그리워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순주는 호텔에 있는 스파에서 블랙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자신의 뒷모습을 인증하고 있다.
출산 이후에도 변함없는 아름다운 그녀의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제나 어디서나 블링블링 빛나시네요", "등 근육 정말 부러워요", "아름다움이 넘쳐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순주 아나운서는 동갑내기 치과의사로 알려진 남편과 지난 2020년 12월 결혼, 지난해 12월 득남했다.
[사진] 정순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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