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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힙에 병적 집착 아내, SNS도 도배"…고민많은 남편

2022년07월10일 07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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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에 집착하는 아내를 말려달라는 남편이 채널S '진격의 할매'를 찾았다. 

5일 방송된 '진격의 할매'에는 PT숍을 경영하는 30대 부부 이원준 이한별이 출연했다. 

최근 촬영에서 남편 이원준은 "아내가 본인 엉덩이에 병적으로 집착하고 있다"라며 "SNS를 본인 엉덩이로 도배한 데다가, 저희 PT숍에 회원들이 와도 운동기구를 점령하고 안 내려온다"고 하소연한다. 이원준은 또 "바닷가 같은 데 가도 배경은 죽고 본인 엉덩이만 나와야 한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MC 김영옥은 "바닷가에 갔다고? 그럼 벗어야지"라고 반응해 웃음을 줬다.   

애플힙을 한껏 강조하고 촬영한 아내의 바닷가 사진을 본 또 한 명의 진행자 나문희도 "똑똑하게 잘 찍네, 똑똑해"라고 감탄했다. 아내 이한별 역시 "배경이 중요한 게 아니다"라면서 "포인트는 내 엉덩이라고"라고 남편을 오히려 타박했다.

MC 박정수는 이한별에게 "이렇게 엉덩이에 집착하게 된 이유가 있나?"라고 물었고, 이한별은 "출산 후 엉덩이가 더 성장하고 예뻐져서"라며 뜻밖의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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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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