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경기]
NO. 113. 필라델피아[레인저 수아레스] vs 신시내티[닉 로돌로]
1. 경기분석 – 필라델피아 승
홈 팀 필라델피아는 직전 경기 4득점에 그쳤지만 득점 과정이 상당히 돋보였다. 일단 시즌 내내 부진하고 있던 닉 카스테야노스가 확실히 반등세에 있고 그 뒤를 알렉 봄, J.T. 리얼무토 등이 잘 지원해줬다.
필라델피아는 일단 뒷문 변수가 발생했다. 그동안 마무리를 잘해줬던 세란토니 도밍게스가 부상으로 약 2주간 결장이 예상된다. 이적생 데이빗 로버슨이 있기 때문에 공백은 최소화할 수 있는 여건은 된다.
선발 대결에서는 필라델피아의 비교 우위로 예상된다. 원정 팀 신시내티 선발 닉 로돌로는 강력한 구위가 장점이지만 홈 구장이 아닌 곳에서의 제구가 크게 흔들렸다. 시즌 원정 3경기에서 2패 ERA 8.49다.
2. 우선순위
필라델피아 승 > 8.5언더 > 필라델피아 핸디 승
NO. 116. 피츠버그[JT 브루베이커] vs 애틀랜타[맥스 프리드]
1. 경기분석 – 피츠버그 핸디 패
양팀의 시리즈 첫 경기는 의외의 박빙 승부로 전개됐다. 애틀랜타 중심 타선이 이전 시리즈 막판부터 다소 부진한 모습. 오스틴 라일리의 타격감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박빙 승부가 다시 이어질 수 있다.
전반적인 전력 자체가 원정 팀 애틀랜타의 우세로 보인다. 최근 애틀랜타 타선이 부진하지만 타선의 무게감도 원정 팀의 우세. 애틀랜타 선발 맥스 프리드는 지난 뇌진탕 부상 복귀전에서 7이닝 2실점 승리 투수가 됐다.
피츠버그 마운드는 사실상 돌려막기 수준. 그나마 직전 경기 로안지 콘트레라스가 좋은 모습을 보였고 이번 선발 JT 브루베이커도 직전 등판 7이닝 무실점으로 모처럼 호투를 펼쳤다. 선발 투수의 연속 호투로 불펜은 힘이 남아있지만 이변을 만들어 내긴 역부족으로 보인다.
2. 우선순위
피츠버그 핸디 패 > 7.5언더 > 피츠버그 패
NO. 125. 디트로이트[드류 허치슨] vs 샌프란시스코[카를로스 로돈]
1. 경기분석 – 디트로이트 패
홈 팀 디트로이트는 직전 시리즈 위닝 시리즈를 거두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흐름이 좋은 것은 아니다. 상대가 구위가 뛰어난 선발이 나서기 때문에 타선이 쉽게 득점을 기록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원정 팀 샌프란시스코 선발 카를로스 로돈은 최근 2경기 6이닝 2실점, 6이닝 1실점으로 후반기 초반 부진 이후 확실한 상승세에 있다. 상대 타선과 상성을 비교하면 압도적인 피칭도 예상 가능하다.
원정 팀 샌프란시스코는 지난주 5연승 이후 1승 4패. 직전 경기에서 연패를 탈출했지만 전체적인 경기력 자체는 저조한 상황. 특정 선수에 의존하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 우선순위
디트로이트 패 > 7.5언더 > 디트로이트 핸디 승
NO. 149. 시애틀[로비 레이] vs 워싱턴[에릭 페디]
1. 경기분석 – 시애틀 승
홈 팀 시애틀은 직전 원정 9연전에서 5승 4패를 기록했다. 마지막 2경기 연속 패배가 다소 아쉬운 상황. 홈과 원정의 경기력은 비슷하지만 매치업 상대가 변화하기 때문에 이전보다 나은 경기력이 예상된다.
시애틀은 마지막 2경기 연속 패배는 타선의 영향이 컸다. 그나마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연속 3안타 경기를 펼쳤고 도루까지 성공하며 몸 상태에 크게 이상이 없다는 신호를 보냈다. 시애틀의 득점력은 올라갈 수 있다.
원정 팀 워싱턴은 타선의 흐름은 의외로 나쁘지 않지만 결국 마운드 관리가 관건이다. 일단 기존 선발 자원인 에릭 페디가 부상에서 돌아온다. 페디는 부상 이전 3경기에서 ERA 9.00으로 다소 부진. 선발 매치업에서는 다소 차이가 존재한다.
2. 우선순위
시애틀 승 > 시애틀 핸디 승 > 7.5언더
[부주력 경기]
NO. 131. 보스턴[조시 윈코스키] vs 토론토[미정]
1. 경기분석 – 보스턴 패
홈 팀 보스턴은 선발 공백이 발생했다. 기존 네이선 이볼디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갈 것이 유력해지면서 마이너에 내려갔던 조시 윈코스키가 빈자리를 대신한다.
조시 윈코스키는 최근 상당히 부진하며 마이너에 내려갔다. 최근 2경기 5.2이닝 3실점, 5이닝 6실점을 기록했는데 직전 등판 내용이 크게 좋지 못했다. 토론토 타선은 우타자가 많음에도 우투수에 강한 면모를 갖고 있다.
원정 팀 토론토는 공식적으로 선발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로스 스트리플링의 등판이 유력하다. 스트리플링은 직전 경기 부상 복귀전에서 6.1이닝 무실점 호투. 직전 시리즈도 투타의 밸런스가 상당히 돋보였다. 올 시즌 보스턴전에서도 10승 3패 절대적 우세다.
2. 우선순위
보스턴 패 > 보스턴 핸디 패 > 9.5오버
NO. 140. 콜로라도[헤르만 마르케스] vs 텍사스[데인 더닝]
1. 경기분석 – 콜로라도 승
콜로라도는 직전 시리즈 2승 1패를 기록하긴 했지만 분위기를 크게 끌어올리는 승리는 아니었다. 팀 전체적으로 유기적으로 움직이기 보다는 특정 선수에 의존하는 경기. 홈 경기지만 많은 득점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콜로라도 선발 헤르만 마르케스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안정세가 돋보인다. 직전 경기 패전을 기록했지만 최근 2경기에서 6이닝 2실점, 6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8경기에서 모두 6이닝 투구에 성공.
원정 팀 텍사스는 이전 시리즈에서 3연승을 거두긴 했지만 쉽지 않은 쿠어스 필드 원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선발 데인 더닝은 통산 쿠어스 필드에서 1경기 4.2이닝 2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다만 시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원정에서 다소 부진했다.
2. 우선순위
콜로라도 승 > 콜로라도 핸디 승 > 10.5언더
NO. 146. 오클랜드[잭 로그] vs 마이애미[파블로 로페스]
1. 경기분석 – 오클랜드 핸디 승
홈 팀 오클랜드는 그나마 직전 시리즈에서 타선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직전 경기에서 상대 선발의 구위에 완전히 눌리며 무기력한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반등이 바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가 관건.
양팀 전체적으로 최근 팀 색깔이 비슷한 상황이다. 타선의 저득점 경향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투수진이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양팀 타선을 감안하면 많은 득점이 나오긴 힘들어 보인다.
마이애미 선발 파블로 로페스는 갈수록 페이스가 떨어지는 상황. 직전 2경기 5.2이닝 2실점, 4.2이닝 6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이 시즌 들어 가장 높은 3.83까지 올랐다. 한방 능력이 있는 오클랜드 타선에 의외로 당할 가능성도 있다.
2. 우선순위
오클랜드 핸디 승 > 6.5언더 > 오클랜드 승
[모험픽 경기]
NO. 122. 뉴욕 양키스[프랜키 몬타스] vs 뉴욕 메츠[타이완 워커]
1. 경기분석 – 8.5오버
원정 팀 뉴욕 메츠는 선발 로테이션을 변경했다. 당초 제이콥 디그롬의 출격이 예상됐으나 추가 휴식을 주고 부상으로 빠졌던 타이완 워커가 등판하게 됐다.
선발 매치업상 난타전의 가능성이 높다. 뉴욕 양키스 선발 프랜키 몬타스는 이적 후 3경기에서 1패 ERA 9.00의 큰 부진이다. 양키스타디움 자체가 우투수에게 유리한 구장은 아닌 상황.
뉴욕 메츠 선발 타이완 워커는 17일 이후 일주일만에 등판하는 경기. 지난 뉴욕 양키스 전에서 6이닝 3실점으로 승리를 따냈지만 초반 상당히 불안한 모습이 있었다. 마운드의 전체적인 흐름을 고려하면 직전 경기보다 득점력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2. 우선순위
8.5오버 > 뉴욕 양키스 핸디 패 > 뉴욕 양키스 승
NO. 143. 샌디에이고[마이크 클레빈저] vs 클리블랜드[애런 서발리]
1. 경기분석 – 7.5언더
홈 팀 샌디에이고는 5할 미만의 승률 팀 워싱턴과 마이애미를 상대로 최근 10경기에서 5승 5패를 기록했다. 결국 타선의 부진이 뼈아팠다. 마지막 2경기를 승리했지만 타선에서 뾰족한 수를 아직 찾지 못한 상황.
클리블랜드는 지난 22일 경기가 취소되면서 이틀의 휴식을 취했다. 선발 애런 서발리는 부상 복귀 후 3번째 경기. 이전 2경기 각각 4이닝 2실점, 6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불펜 조시 헤이더에게 휴식을 주기로 했다. 당분간 집단 마무리 체제일 것으로 보인다. 선발 마이크 클레빈저는 최근 제구가 흔들리면서 상승세가 꺾인 모습. 다만 양팀 타선을 고려하면 투수전의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2. 우선순위
7.5언더 > 샌디에이고 승 > 샌디에이고 핸디 패
NO. 152. LA 다저스[토니 곤솔린] vs 밀워키[코빈 번스]
1. 경기분석 – 6.5오버
정배당은 홈 팀 LA 다저스가 받았지만 사실상의 백중세의 경기다. 다만 LA 다저스 타선이 직전 경기에 상대했던 좌투수 에릭 라우어보다 이번 선발 코빈 번스에 대한 대응력이 좋다.
LA 다저스 선발 토니 곤솔린은 하루 추가 휴식의 호재가 있다. 직전 맞대결에서도 7이닝 무실점의 승리 투수. 최근 4경기 승리 비롯 등판 경기에서 팀은 18승 4패로 승률이 상당히 높았다.
양팀 모두 많은 득점이 나오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불펜 상황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밀워키는 데빈 윌리엄스를 아꼈고, LA 다저스는 가장 하위 불펜이 직전 경기 많은 투구수로 인해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득점이 선발진보다는 불펜진에서 더 나올 가능성도 있다.
2. 우선순위
6.5오버 > LA 다저스 승 > LA 다저스 핸디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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