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붙이는 순간 솟아나는 '정체불명의 기둥'에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지난 5월 1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이럴노바는 일명 '파라오의 뱀'이라는 화학 실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실험맨이 유리 그릇 위에 놓여진 '백색 가루'에 불을 붙인다. 그 순간 백색 가루 속에서 정체불명의 기둥이 솟아나기 시작한다.
얼핏 보면 밀림에서 무성하게 자라나는 나무뿌리 같기도 한 황색 기둥은 계속해서 솟아나고, 그것은 음산한 배경음악과 잘 어울려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든다.
마치 마법사가 괴물을 소환하는 것 같은 해당 실험에 사용된 백색 가루의 정체는 바로 '티오시안화수은(Hg(SCN)2)'.
이 물질에 불이 붙으면 바로 반응을 일으켜 뱀의 꼬리처럼 긴 연기가 계속 뿜어져 나와 '파라오의 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실험 과정에서 아황산가스와 사이아노젠 같은 유독성 가스가 배출되기 때문에 전문 장비 없이 따라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티오시안화수은은 과거 불꽃놀이 재료로 사용되기도 했으나 인체에 유해하다는 이유로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다고 한다.
영상보러가기 https://youtu.be/2dhHpHOgrUI
지난 5월 1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이럴노바는 일명 '파라오의 뱀'이라는 화학 실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실험맨이 유리 그릇 위에 놓여진 '백색 가루'에 불을 붙인다. 그 순간 백색 가루 속에서 정체불명의 기둥이 솟아나기 시작한다.
얼핏 보면 밀림에서 무성하게 자라나는 나무뿌리 같기도 한 황색 기둥은 계속해서 솟아나고, 그것은 음산한 배경음악과 잘 어울려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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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마법사가 괴물을 소환하는 것 같은 해당 실험에 사용된 백색 가루의 정체는 바로 '티오시안화수은(Hg(SCN)2)'.
이 물질에 불이 붙으면 바로 반응을 일으켜 뱀의 꼬리처럼 긴 연기가 계속 뿜어져 나와 '파라오의 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실험 과정에서 아황산가스와 사이아노젠 같은 유독성 가스가 배출되기 때문에 전문 장비 없이 따라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티오시안화수은은 과거 불꽃놀이 재료로 사용되기도 했으나 인체에 유해하다는 이유로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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