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21. 필라델피아 vs 애틀랜타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필라델피아 승리 배당 상승이 눈에 띈다. 필라델피아는 사실상 벤치 멤버로 백투백 두번째 일정을 소화한다는 점을 불안요소라고 본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81-1.75 일 때 11승 7패, NBA 기준으로는 1승 0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22년 11월 19일 유타 vs 피닉스 경기에서 나왔고 134-133을 기록했다.
제안
1순위 - +1.5핸승
필라델피아는 벤치 멤버로 나왔을 때 볼이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팀이다. 물론 최근 일정 난이도가 낮은 것이 원인일 수도 있지만 밀튼을 중심으로 좀 더 고르게 볼 소유 시간이 분배되면서 리듬을 잘 살리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반면 애틀랜타는 지나치게 머레이-영 조합에게만 공격이 집중되고 있다. 심지어 시너지 효과가 거의 없기 때문에 한 명이라도 슛 감이 흔들리거나 기복을 보일 경우 경기력이 곤두박질 친다. 접전 승부 상황에서 충분히 의외의 상황을 생각하고 베팅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을 이유다.
2순위 - 220.5오버
만약 필라델피아는 제한적인 선수단 때문에 온전한 경기력을 보여주기 힘들 수도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면 승무패보다 우선으로 노리는 것이 좋을 픽이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샬럿과의 경기에서도 드러났듯이 백투백 두번째 일정에서는 경기력이 좋지 않은 바 있다. 밀튼과 같은 선수들은 팀 내 부족한 볼 핸들러 때문에 가비지 경기에서도 37분을 뛰는 등 혹사 아닌 혹사를 당하고 있다. 더구나 애틀랜타는 이번 시즌 3연패 기록이 한 번도 없는 팀이라는 점과 내세울 수 있는 5번 포지션의 경쟁력 차이를 우선으로 고려했다면 승무패는 피하는 것이 좋다.
3순위 - 필라델피아 승
농구의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수비와 리바운드 싸움에서 애틀랜타가 필라델피아에 비해 유독 밀리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면 모험을 걸어볼 만한 경기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필라델피아의 최근 일정 난이도가 낮았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전급이 모두 빠진 현재 라인업에서도 리바운드 지표는 리그 3위권을 유지 중이고 디펜시브 레이팅은 리그 5위까지 올라있다. 5번 포지션의 높이가 조금 낮은 것을 제외하면 수비 약점을 노출하는 라인이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애틀랜타는 카펠라의 부재 이후 연이어서 리바운드 싸움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로 인해서 대역전패를 기록하는 등의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는 점을 주목했다면 도전은 해볼 만하다.
* 또한 이 경기를 앞두고 엠비드의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3. 예상 스코어
필라델피아 110-115, 애틀랜타 110-115
No 24. 워싱턴 vs 미네소타 - 패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워싱턴 승리 배당 하락이 눈에 띈다. 미네소타가 워싱턴에게는 매우 약하다는 점을 좀 더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92-1.66 일 때 11승 8패, NBA 기준으로는 2승 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22년에는 한 차례 나온 배당이고 22년 11월 15일 올랜도 vs 샬럿 경기에서 나왔고 105-112를 기록했다.
제안
1순위 - 미네소타 승
미네소타는 주전의 합만 잘 맞으면 폭발력을 보여줄 수 있는 팀이다. 직전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도 일찌감치 승부가 갈리기는 했지만 4쿼터 한 때 10점차까지 추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최근 폼이 좋은 에드워즈가 베스트 라인업이 나왔을 때 폭발력을 보여주기 시작했다는 점은 주목할 요소.
그 외에도 팀의 밸런스를 맞추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맥다니엘스가 다시 라인업에 복귀할 수 있는 경기라는 점, 워싱턴의 쿠즈마는 허리 부상 때문에 아직은 100%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 등도 주목할 부분이다.
2순위 - 223.5언더
두 팀 모두 홈&어웨이에서 디펜시브 레이팅이 좋은 편이다. 미네소타는 어웨이 경기 디펜시브 레이팅이 리그 4위 수준, 워싱턴은 홈 경기에서 14위 수준을 유지 중이다. 게다가 백투백 두번째 일정이기 때문에 득점 효율과 같은 지표에서 많이 하락할 가능성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즉, 두 팀 모두 110득점 이상을 기록하지는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 만약 승무패로 베팅하는 것이 부담된다면 언더 픽을 우선으로 보는 것이 좋다.
3순위 - +1.5핸패
기준점 자체가 너무 낮게 잡힌 경기다. 접전 승부 가능성을 충분히 볼 수는 있겠지만 미네소타 못지 않게 워싱턴의 최근 폼도 좋다고는 볼 수 없기 때문에 접전 승리를 기대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단, 최근 미네소타는 주전급이 다 빠진 샬럿에게도 패하는 등 경기 기복이 너무 심한 팀이라는 점을 변수라고 봤다면 굳이 핸디까지 활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3. 예상 스코어
워싱턴 105-110, 미네소타 106-111
No 27. 보스턴 vs 샬럿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샬럿 승리 배당 하락이 눈에 띈다. 보스턴이 백투백 두번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는 점을 변수라고 본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07-5.29 일 때 8승 3패, NBA 기준으로는 1승 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22년에는 한 차례 나온 배당이고 11월 24일 유타 vs 디트로이트 경기에서 나왔고 116-125를 기록했다.
제안
1순위 - 보스턴 승
보스턴은 백투백 두번째 일정이라는 변수보다는 주전-벤치 상관없이 폭발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면 추천하는 픽이다.
최근 7경기 기준으로 보스턴은 오펜시브 레이팅이 유일하게 120을 넘기고 있는 팀이다. 또한 홈 경기 기준으로만 봐도 124.2를 기록하며 압도적 1위를 기록 중이다. 페이스를 억지로 끌어 올리지 않더라도 공격 성공률이 높은 팀이고, 특히 3점 생산력이 매우 좋다는 점은 주목할 부분이다. 심지어 테이텀이 없는 경기에서도 브라운을 필두로 득점 분포가 고르게 나오고 있기 때문에 다득점 싸움에서 압도하는 흐름이 자주 나오는 편이다.
2순위 - 223.5오버
최근 보스턴은 상대 팀의 경기 페이스와는 상관없이 기본 120점에 육박하는 득점을 기록 중이다. 더구나 테이텀이 다시 정상적으로 복귀할 수 있는 경기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전과 같은 득점 지표를 기록할 가능성은 높다는 점, 백투백 두번째 일정이기 때문에 샬럿에게 일방적으로 우위를 가져가는 그림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오버 픽을 노리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3순위 - -11.5핸승
샬럿은 어웨이 경기에서 디펜시브 레이팅이 112.0으로 리그 12위에 올라있다. 생각보다는 수비 지표가 나쁘지 않다는 뜻. 다만 현 시점에서 득점을 꾸준하게 기록해줄 수 있는 선수가 우브레, 로지어 외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두 선수는 효율성이 좋은 선수들도 아니기 때문에 일찌감치 점수 차이가 벌어질 수도 있다. 게다가 스미스 주니어, 라멜로 볼 등 볼 핸들러의 이탈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12점차 이상 승부도 기대해볼 수 있다.
3. 예상 스코어
보스턴 120-125, 샬럿 110-115
No 30. 브루클린 vs 올랜도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브루클린 승리 배당 하락이 눈에 띈다. 올랜도의 최근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11-4.49 일 때 8승 2패, NBA 기준으로는 2승 0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2경기 모두 5점차 이내 박빙 승부가 나온 바 있다.
제안
1순위 - 브루클린 승
브루클린보다는 올랜도의 최근 경기력 저하가 눈에 띈다는 점을 좀 더 우선으로 봐야 할 경기다. 펄츠의 복귀 소식이 있기는 하지만 볼 핸들러가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포워드들을 효과적으로 살리지 못하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 이번 시즌 내내 어시스트 동반 야투 성공 비율이 50% 초반대에 머물고 있다. 그만큼 아이솔레이션 위주라는 뜻.
최근 들어 수비력이 안정화되고 있고, 특히 클랙스턴을 중심으로 인사이드 수비가 개선되고 있는 브루클린을 맞이해서 고전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2순위 - 222.5언더
브루클린은 홈 경기에서 실점 수준을 더 낮게 유지하고 있다. 지난 포틀랜드와의 경기에서도 상대 득점을 97점으로 묶는 등 최근 홈 3경기 중 2경기에서 상대 득점을 100점 미만으로 묶었다. 시몬스의 폼 회복 덕분에 사이즈에 강점을 가진 올랜도를 상대로도 수비를 일정 수준 이상 해낼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올랜도 득점을 최대 100점 수준에 묶을 가능성이 높고, 이는 언더 확률을 높이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3순위 - -10.5핸승
2순위에서 언급했듯이 올랜도는 득점 수준이 100점대 초반 또는 그 이하로 묶일 가능성이 높다. 더구나 홈 경기 대비 원정 경기에서는 오펜시브 레이팅이 104.9 수준으로 리그 27위에 머물고 있다. 리바운드 싸움에 취약한 팀 컬러가 득점력을 낮추고 있는 요소이기도 하다. 이 부분을 주목했다면 핸승까지도 볼 만하다.
3. 예상 스코어
브루클린 110-115, 올랜도 99-104
No 33. 토론토 vs 클리블랜드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토론토 승리 배당 하락이 눈에 띈다. 시아캄의 복귀 가능성이 나오면서 배당이 바뀌고 있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61-1.99 일 때 19승 12패, NBA 기준으로는 1승 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22년에는 한 차례 나온 배당이고 11월 8일 샬럿 vs 워싱턴 경기에서 100-108을 기록했다.
제안
1순위 - 토론토 승
토론토는 시즌 내내 부상 변수 때문에 고전하고 있지만 반스와 시아캄이 동시에 복귀할 수도 있다고 알려졌다. 특히 시아캄이 복귀할 경우 아누오비나 반스가 좀 더 수비 쪽에도 신경을 쓸 수 있고 벤치 멤버들을 좀 더 긴 시간 활용할 수 있는 로테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더구나 클리블랜드는 3~4번 포지션에 강점을 가진 팀은 아니기 때문에 빅윙이 많은 토론토 입장에서 변수를 만들 가능성도 그만큼 더 커진다.
2순위 - -2.5핸승
분명 초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경기인 것은 틀림없다. 다만 클리블랜드의 경우 백투백 두번째 일정이고 원정 3연전 중이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특히 밀워키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점 이상 리드가 20점차 리드로 바뀌는 등 원정 경기력 및 경기 운영에 한계점을 노출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3순위 - 218.5언더
언오버 픽 배당이 바뀐 이유를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다. 클리블랜드는 최근 경기당 득점력이 하락세이고, 특히 원정 경기에서 페이스가 빠르지 않은 팀과 경기를 할 때 고전하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 게다가 1순위에 언급했듯이 시아캄-반스가 모두 복귀할 경우 토론토의 수비력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저득점 양상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3. 예상 스코어
토론토 105-110, 클리블랜드 102-107
No 36. 뉴올리언스 vs 오클라호마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뉴올리언스 승리 배당 상승이 눈에 띈다. 뉴올리언스 쪽에 부상 변수가 많다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42-2.38 일 때 16승 10패, NBA 기준으로는 5승 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22년에는 총 2차례 나온 배당이고 모두 정배를 받은 팀이 승리했다.
제안
1순위 - -4.5핸패
뉴올리언스의 핵심 선수들 결장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맥컬럼은 코로나 프로토콜로 결장이 확정된 가운데 잉그램은 발 부상, 래리 낸스 주니어는 어깨 통증, 마샬은 질병 이슈로 인해서 출전이 모두 불확실하다. 특히 맥컬럼의 이탈은 전반적인 경기 운영에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을 뜻하고 잉그램의 이탈은 득점 공방을 할 때 메인 스코어러가 사라진다는 뜻이다.
물론 오클라호마는 경기력이 안정적이지 않고 경기를 거듭할수록 길저스-알렉산더에게만 집중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문제지만 폭발력을 갖춘 선수들이 없지는 않기 때문에 주전급이 다수 빠진 팀을 상대로는 변수를 만들 수도 있다.
2순위 - 뉴올리언스 승
두 팀 모두 페인트존을 공략하는 능력이 매우 좋은 팀이고 이를 통해 득점 공방전을 주고받는 경우가 많다. 다만 오클라호마는 공략 능력 대비 페인트존에서의 실점 수준이 높지만 뉴올리언스는 리그 내에서 페인트존 수비 부분 상위권을 유지할 정도로 수비에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비력 차이로 인해서 승부가 갈릴 수도 있는 경기다.
참고로 최근 5경기 기준으로 뉴올리언스는 디펜시브 레이팅 108.7로 리그 8위, 오클라호마는 117.0으로 리그 24위다.
3순위 - 230.5언더
말 그대로 50:50으로 생각하고 활용하는 것이 좋을 픽이다. 다만 뉴올리언스 쪽에서 주전급 선수들이 다수 출전하지 못한다는 점을 주목했다면 언더 픽의 우선 순위를 더 높게 잡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하지만 오클라호마 특유의 공격적인 경기 운영 방식을 좀 더 주목해서 봤다면 역배지만 오버 픽을 노리는 것이 더 좋아 보인다.
3. 예상 스코어
뉴올리언스 110-115, 오클라호마 109-114
No 39. 덴버 vs 휴스턴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휴스턴 승리 배당 하락이 눈에 띈다. 지난 2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하며 흐름이 좋다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07-5.29 일 때 8승 3패, NBA 기준으로는 1승 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22년에는 한 차례 나온 배당이고 11월 24일 유타 vs 디트로이트 경기에서 116-125를 기록했다.
제안
1순위 - 덴버 승
휴스턴이 최근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지만 요키치를 제어할 수 있는 선수가 사실상 없다는 점이 경기 결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만약 요키치를 제어하기 위해 스미스 or 센군 등이 페인트존을 비우면 최근 폼이 절정인 고든으로 승부를 보는 패턴이 효과를 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게다가 휴스턴은 여전히 턴오버에 의한 실점이 최근 5경기 1위이고, 속공에 의한 실점도 최다 부분 4위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덴버의 우세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2순위 - -11.5핸패
덴버는 벤치 타임 때 팀을 이끌어야 할 하이랜드가 부상 때문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포터 주니어도 발 뒤꿈치 통증 때문에 출전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득점 공방전 때 오히려 고전할 수도 있는 경기다. 게다가 센군, 그린 등은 폭발력이 매우 좋은 선수들이고 운동 능력과 에너지 레벨 면에서 휴스턴이 밀릴 이유가 전혀 없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에도 12점차 이상 승부가 나올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한다.
3순위 - 226.5오버
덴버의 경우 요키치 복귀 이후 득점력이 다시 110점대 이상으로 회복한 상태다. 다만 거의 매 경기 접전 승부가 나올 정도로 수비 로테이션이 조금 흔들리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비슷한 점수 대로 경기가 마무리 될 수도 있다. 즉, 2순위에서 언급했던 핸패 픽과 오버 픽을 모두 노려보는 것도 좋다는 뜻.
3. 예상 스코어
덴버 114-119, 휴스턴 112-117
No 42. 유타 vs 시카고 - 패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유타 승리 배당 상승이 눈에 띈다. 유타의 최근 하락세가 좀 더 두드러진다는 점을 변수라고 본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61-1.99 일 때 19승 12패, NBA 기준으로는 1승 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22년에는 한 차례 나온 배당이고 11월 8일 샬럿 vs 워싱턴 경기에서 100-108을 기록했다.
제안
1순위 - -2.5핸패
유타는 볼 핸들러의 부재와 5번 포지션의 약점이 동시에 드러나면서 최근 부진에 빠졌다.
우선 볼 핸들러의 부재 때문에 벤치 선수들을 주전으로 당겨서 쓰고 있고, 이 때문에 벤치 로테이션이 꼬인 상태다. 주전이 벌어줘도 벤치가 잃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 또한 페인트존 수비가 사실상 거의 안 되고 있기 때문에 어렵게 득점하고 쉽게 잃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참고로 최근 5경기 기준으로 페인트존 득실 마진이 -9.8이다. 이는 애틀랜타 다음으로 좋지 않은 기록이고 올랜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세 팀 모두 최근 굉장히 부진한 팀이기도 하다.
2순위 - 234.5오버
만약 역배를 노리는 것이 너무 부담된다고 판단했거나 유타의 홈 강세를 좀 더 주목했다면 핸디보다는 오버 픽 쪽으로 방향을 잡고 베팅 전략을 짜는 것이 좋을 경기다. 최근 유타는 거의 매 경기 120실점에 육박하는 실점을 허용하면서 불안한 경기를 하고 있다. 다만 3점 생산력이 여전히 좋은 팀이기 때문에 다득점 양상은 꾸준하게 나오고 있다. 기준점이 높지만 충분히 노려볼 가치가 있는 픽이다.
3순위 - 시카고 승
유타에서는 마카넨의 출전 여부가 불확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팀의 1옵션 역할을 맡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콘리-마카넨의 동시 이탈은 유타의 경기력 저하를 야기할 수 있다. 게다가 시카고는 최근 윌리엄스의 폼이 좋아지고 있고, 라빈 역시 최근 반등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의외의 결과를 충분히 노려볼 가치는 있다.
3. 예상 스코어
유타 117-122, 시카고 118-123
No 45. 새크라멘토 vs 피닉스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새크라멘토 승리 배당이 하락 중이다. 피닉스의 원정 경기 기복과 새크라멘토의 폭발력을 좀 더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76-1.80 일 때 15승 12패, NBA 기준으로는 1승 0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19년 11월 14일 올랜도 vs 필라델피아 경기에서 나왔고 112-97을 기록했다.
제안
1순위 - 새크라멘토 승
새크라멘토가 최근 연패를 기록 중이지만 백투백 두번째 경기와 보스턴을 만났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시즌 홈&어웨이 스플릿 격차가 큰 팀이라는 점도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참고로 새크라멘토는 홈 경기 오펜시브 레이팅 122.5로 리그 2위를 기록 중이고 TS%는 리그 1위를 기록 중이다. 게다가 홈 경기에서 팍스, 허더, 사보니스, 반스, 머레이 등 최소 경기당 공격 포제션을 10개 이상 유지하고 있는 선수들 모두 야투율이 52%를 넘을 정도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2순위 - 232.5오버
새크라멘토 특유의 업템포 농구를 피닉스가 현재 제어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현재 폴과 같이 게임을 리딩하는 가드가 없는 상황일 때 피닉스는 상대의 페이스에 끌려가는 경우가 많고, 이 때문에 전반부터 60실점 이상 허용하는 빈도 역시 높다. 즉, 새크라멘토 특유의 폭발력에 피닉스도 끌려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면 오버 픽을 노리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3순위 - -1.5핸승
기준점 때문에 핸디 기준점도 굉장히 낮게 잡힌 경기다. 이번 시즌 새크라멘토는 홈 경기에서 연승을 이어가는 동안 최소 6점차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폭발력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피닉스는 마이애미, 유타 원정에서 모두 한 점차 석패를 기록하는 등 접전 승부를 만들어 내는 경우가 많지만 새크라멘토의 폭발력을 좀 더 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경기다.
3. 예상 스코어
새크라멘토 120-125, 피닉스 110-115
No 48. LA레이커스 vs 인디애나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레이커스 배당이 상승 중이다. 데이비스의 출전 여부 때문에 배당이 출렁이고 있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42-2.38 일 때 16승 10패, NBA 기준으로는 5승 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제안
1순위 - LA레이커스 승
인디애나는 백투백 두번째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는 점이 첫번째 불안요소다. 물론 이번 시즌 백투백 두번째 일정에서 3전 전승을 기록 중이지만 상대가 디트로이트, 한창 좋지 않았을 때의 브루클린, 그리고 올랜도였다. 최근 데이비스를 중심으로 폼이 올라있는 레이커스를 상대로 한다면 고전할 가능성도 높다.
더구나 직전 경기에서 소위 ‘덩어리’ 유형의 센터에게 골밑이 집중 공략당하면서 14점차 완패를 기록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최근 10경기 기준으로 요키치, 고베어(타운스), 주바치 등 센터 포지션에 강점을 가지고 있거나 사이즈가 유달리 좋은 센터가 있는 팀에게 고전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데이비스에게도 생각 이상으로 휘둘릴 수 있는 경기다.
2순위 - -4.5핸패
우선 레이커스는 데이비스의 출전 여부가 아직 불확실하다. 종아리 쪽 문제 때문에 샌안토니오와의 백투백 두번째 일정을 쉬었다. 나오기만 한다면 골밑을 폭격할 수 있는 선수지만 출전하지 못한다면 레이커스의 폭발력은 반감된다.
또한 르브론 제임스가 라인업에 복귀하면서 자연스럽게 수비력은 약화될 수밖에 없다. 만약 샌안토니오와의 경기 때처럼 폭발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위 두 가지를 주목했다면 대안 픽 성격으로 핸패를 노리는 것이 좋다.
3순위 - 235.5언더
인디애나의 경우 백투백 두번째 일정이라는 점과 더불어 인사이드의 강점이 사라진 경기에서는 저득점에 묶이는 경우가 많다. 터너가 견제 당할 경우 그만큼 폭발력도 줄어들기 때문.
단, 앞서 언급했듯이 데이비스가 결장한다면 모든 것이 바뀔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르브론 제임스의 출전으로 인해서 오히려 불안한 수비 때문에 다득점 양상으로 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언오버를 3순위로 둔 이유다.
3. 예상 스코어
LA레이커스 111-116, 인디애나 1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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