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00. 마이애미 vs 샌안토니오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마이애미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는 경기다. 샌안토니오의 원정 경기력을 크게 신뢰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07-5.29 일 때 10승 3패, NBA 기준으로는 3승 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정배를 받은 팀이 승리한 경기에서는 최소 16점차 이상 승부가 나왔다.
제안
1순위 - 마이애미 승
마이애미는 사실상 베스트 라인업을 돌릴 가능성이 높은 경기라고 본다면 공-수 모든 부분에서 상대를 압도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특히 버틀러가 경기에 나섰을 때의 공-수 코트 밸런스는 주목할 부분이다. 특히 수비가 좋은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는 4쿼터 클러치 타임 때 상대를 압도하는 공격력을 보여줬고 시즌 평균치보다 높은 오펜시브 레이팅을 기록했다.
2순위 - -11.5핸승
샌안토니오의 경우 디펜시브 레이팅이 리그 상위권에 속한 팀과 경기를 할 때 100득점도 넘기지 못하는 경기를 하는 등 공격 상황에서 기대치를 밑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최근 피닉스, 뉴올리언스와의 경기가 대표적. 더구나 원정 경기에서는 유일하게 디펜시브 레이팅이 120을 넘는 등 수비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많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핸승까지 노려볼 만한 경기다.
3순위 - 224.5언더
사실상 마이애미의 일방적인 경기 흐름을 기대해볼 수 있는 경기다. 앞서 언급했듯이 샌안토니오의 득점 기대값은 대략 100점 전후라고 본다면 언더 쪽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2. 예상 스코어
마이애미 115-120, 샌안토니오 100-105
No 109. 클리블랜드 vs 오클라호마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클리블랜드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다. 미첼의 출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31-2.78 일 때 15승 6패, NBA 기준으로는 4승 2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제안
1순위 - 클리블랜드 승
클리블랜드는 백투백 두번째 일정이라는 점이 변수지만 미첼의 복귀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주목했다면 추천하는 픽이다.
클리블랜드는 이번 시즌 상대에게 모멘텀을 넘겨주는 순간 흐름을 되찾아오지 못하는 양상이 늘고 있다. 직전 새크라멘토와의 경기에서도 0-19 Run을 당하면서 리드를 모두 잃고 패했다. 다만 미첼이 코트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이라면 그나마 일방적으로 상대에게 흐름을 넘겨줄 가능성은 낮아진다.
또한 오클라호마와 같이 페인트존 수비에 약점이 뚜렷한 팀과 경기를 할 경우 알렌-모블리가 활약할 가능성은 이전보다 크게 상승할 수 있고, 이는 승리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가 될 수도 있다.
2순위 - 225.5언더
클리블랜드는 홈 경기에서도 경기 페이스를 느리게 운영하는 팀이다. 이를 바탕으로 상대 공격 페이스도 함께 낮추면서 수비의 강점을 살리는 경우가 많다. 직전 경기에서 새크라멘토에게 패했지만 새크라멘토 특유의 빠른 경기 페이스를 낮추면서 상대 득점을 106점으로 묶기도 했다.
오클라호마의 경우도 원정 경기에서는 애초에 득점 기대값이 높은 팀이 아니라고 봤을 때 저득점 양상 가능성을 생각보다는 높게 잡을 필요가 있다.
3순위 - -6.5핸승
클리블랜드는 백투백 두번째 일정 성적이 2승 2패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성적이다. 또한 공격보다는 수비 그리고 세트 오펜스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접전 승부 양상으로 흘러갈 수도 있다는 점을 변수라고 생각하고 활용하는 것이 좋을 픽이다.
2. 예상 스코어
클리블랜드 106-111, 오클라호마 100-105
No 112. 시카고 vs 댈러스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시카고의 기대치를 조금 더 높게 보고 있는 경기다. 댈러스가 백투백 두번째 일정이라는 점을 변수라고 본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67-1.91 일 때 16승 14패, NBA 기준으로는 1승 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22년에는 12월 8일 뉴욕 vs 애틀랜타 경기에서 나왔고 113-89를 기록했다.
제안
1순위 - 시카고 승
시카고의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다는 점을 떠나서 댈러스보다 휴식일을 2일이나 더 가졌다는 점, 댈러스는 백투백 두번째 일정이라는 점을 주목했다면 추천하는 픽이다.
특히 댈러스의 경우 밀워키와 초접전 승부를 하면서 선수단 피로도가 높아진 상태다. 이 경기를 마치고 바로 시카고로 이동해야 하는 일정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경기력을 기대하는 것은 사실상 무리라고 판단했다. 특히 37분이나 소화한 돈치치의 컨디션 문제를 체크해야 할 경기다.
2순위 - -1.5핸승
댈러스의 경우 클러치 승부가 유독 많은 편이다. 그만큼 체력 소모가 큰 농구를 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 다만 클러치 승부로 갔을 때 자유투 변수는 분명 문제가 될 수 있다. 직전 경기에서도 자유투 24개를 던졌지만 10개만 성공시킬 정도로 최악의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 중이다. 참고로 최근 10경기 팀 자유투 성공률은 66.5%로 시카고의 79.2%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
심지어 팀의 핵심 선수인 돈치치의 경우 체력 문제를 안고 있는 가운데 71.1%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할 정도로 불안하다는 점이 클러치 타임 때 발목을 잡을 수 있다.
3순위 - 222.5오버
시카고의 경우 홈 경기에서 디펜시브 레이팅이 107.9로 리그 6위 수준이다. 애초에 홈 경기에서는 공격보다 수비로 변수를 만들어 내는 경우가 많다. 이 부분을 주목했다면 언오버 픽은 피하는 것이 좋다.
다만 댈러스는 홈 경기 대비 원정 경기에서 디펜시브 레이팅이 좋지 않은 편(115.2 리그 21위)이라는 점과 더불어 백투백 두번째 일정에 따른 수비력 저하 이슈를 변수라고 봤다면 오버 픽을 노려볼 만하다.
2. 예상 스코어
시카고 115-120, 댈러스 110-115
No 115. 골든스테이트 vs 보스턴 - 패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보스턴 기대치를 높게 보고 있는 경기다. 최근 두 팀의 흐름 차이를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2.02-1.59 일 때 13승 16패, NBA 기준으로는 처음 나온 배당이다.
제안
1순위 - 231.5오버
골든스테이트는 홈 경기에서 경기 페이스가 리그에서 두번째로 빠른 팀이고 오펜시브 레이팅도 115.7로 리그 7위를 기록 중이다. 빠르게 전환하면서 다득점 양상을 꾸준하게 만들어 내는 팀이다. 한편 보스턴의 경우 오펜시브 레이팅 115.2로 리그 2위 수준이다. 경기 페이스가 빠른 팀은 아니지만 골든스테이트 못지 않게 높은 3점 생산력을 바탕으로 다득점 싸움으로 끌고 가는 능력이 매우 좋다.
만약 골든스테이트의 홈 강세로 인해서 정배를 노리는 것이 부담된다면 오버 픽을 우선으로 보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2순위 - 보스턴 승
골든스테이트는 최근 팀 시스템의 핵심인 위긴스의 이탈로 인해서 경기력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탐슨-풀의 경우 공격 효율 문제와 더불어 수비 때문에 다소 고전하고 있고 커리는 최근 체력 문제 때문에 득점 효율이 눈에 띄게 하락 중이다.
물론 서부 원정 일정을 소화하면서 호포드의 이탈과 더불어 브라운-테이텀의 효율도 많이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폭발력이 매우 좋은 편이고 골든스테이트 못지 않은 팀 완성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보스턴의 일방적인 승리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경기다.
3순위 - +2.5핸패
골든스테이트의 경우 가장 큰 문제는 수비다. 특히 벤치 타임 때 수비 약점이 너무 뚜렷하다. 그에 비해 보스턴은 벤치 선수들이 나오더라도 수비 밸런스가 매우 안정적이다. 호포드가 나오지 않더라도 그리핀, 윌리엄스, 코넷 등이 그 빈 자리를 훌륭하게 대체하고 있다. 주전 라인업에서 비슷한 득점력이 나오더라도 벤치 타임 때 격차가 크게 벌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고 베팅할 필요가 있다.
2. 예상 스코어
골든스테이트 120-125, 보스턴 135-140
No 118. 덴버 vs 유타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덴버의 기대치를 높게 보고 있는 경기다. 유타가 백투백 두번째 일정이라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42-2.38 일 때 18승 12패, NBA 기준으로는 7승 3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프로토 1차 변동 배당인 1.33-2.69 일 때 17승 5패, NBA 기준으로는 1승 0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제안
1순위 - 덴버 승
유타는 백투백 두번째 일정일 때 3승 4패를 기록 중이다. 성적이 나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최근 들어 패하는 빈도수가 이전보다 많이 늘었다.
또한 엘리트 빅맨을 보유한 팀과 맞대결을 할 때 여전히 약점을 노출하고 있다는 점도 불안요소다. 물론 케슬러를 주전 라인업에 올려서 림 프로텍팅을 맡긴 선택은 나쁘지 않지만 요키치는 단순히 골 밑에만 있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케슬러의 활약을 크게 기대할 수 없는 경기이기도 하다.
2순위 - -5.5핸승
질병 이슈 때문에 결장이 길어지고 있는 마카넨이 이번 경기에서도 출전할 수 있을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이 때문에 벤치 에이스로 나서야 할 비즐리가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면서 자연스럽게 벤치 생산력이 하락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정상적으로 출전한다고 하더라도 덴버와의 경기에서는 평균 득점에 못미치는 활약을 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참고로 지난 10월 29일 덴버 원정에서는 17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은 16점차 완패를 당한 바 있다.
3순위 - 230.5오버
최근 덴버는 머레이의 기복에도 불구하고 다득점 양상을 만들어 내는 빈도가 늘고 있다. 요키치가 본격적으로 득점에 가담하는 빈도가 높은 것도 있지만 고든이 외곽보다는 확률 높은 인사이드 쪽에서 득점을 올리는 빈도가 늘면서 팀 득점도 함께 자연스럽게 늘고 있다. 홈 경기에서는 120득점 이상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는 뜻. 더구나 덴버는 3점 수비가 좋은 팀도 아니기 때문에 오버 픽의 우선 순위도 높게 볼 만한 경기다.
2. 예상 스코어
덴버 120-125, 유타 1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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