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34. 올랜도 vs 샌안토니오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샌안토니오의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다. 최근 흐름만 놓고 본다면 조금은 의아한 기록이라고 볼 수 있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27-2.97 일 때 23승 4패, NBA 기준으로는 8승 0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정배 초강세 배당이다.
제안
1순위 - 올랜도 승
샌안토니오가 백투백 두번째 일정이라는 점과 더불어 여전히 수비와 관련한 지표가 리그 하위권에 위치한다는 점을 주목했다.
물론 샌안토니오는 수비 지표가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다. 최근 들어 110점대 초반 실점을 기록하는 빈도도 늘었다. 하지만 여전히 7경기 기준으로 디펜시브 레이팅은 116.1로 리그 20위 수준이고 원정 경기에서는 119.9로 리그 29위에 머물러 있다. 게다가 백투백 일정이기 때문에 수비 쪽 문제가 경기 초반부터 발목을 잡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2순위 - -6.5핸승
올랜도는 최근 7경기 기준으로 1+2쿼터에 넷 레이팅이 9.5로 리그 7위 수준이다. 그리고 리드를 잡았을 때 지키는 능력도 매우 안정적이다. 펄츠, 앤서니와 같이 리딩 가드들이 경기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는 덕분에 경기 운영에 여유가 생겼기 때문.
더구나 이번 경기부터 웬델 카터 주니어까지 복귀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현재 팀 내에서 공-수 밸런스가 가장 안정적인 센터이기도 하다. 모리츠 바그너-밤바 등을 좀 더 적재 적소에 쓸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격차를 유지할 때에도 충분히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경기다.
3순위 - 226.5오버
샌안토니오의 수비력을 신뢰하지 못한다는 점과 올랜도의 최근 경기당 득점력 및 홈 경기에서의 강점을 고려했을 때 올랜도의 득점을 120점 이상까지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경기다.
또한 샌안토니오의 경우 직전 경기에서 출전하지 않았던 켈든 존슨이 복귀할 경우 득점 기대값이 상승할 수 있음을 고려했을 때 오버 픽을 노리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2. 예상 스코어
올랜도 120-125, 샌안토니오 110-115
No 40. 애틀랜타 vs 디트로이트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디트로이트의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는 경기다. 애틀랜타가 최근 흔들리고 있다는 점을 좀 더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17-3.72 일 때 11승 4패, NBA 기준으로는 4승 2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배당 대비 의외의 결과가 나온 배당이다.
디트로이트는 22년 11월 12일 뉴욕 원정 경기에서 같은 배당을 받았고 112-121로 패한 바 있다.
제안
1순위 - 애틀랜타 승
애틀랜타의 최근 폼은 분명 좋지 않다. 다만 이번 경기를 통해 카펠라가 복귀를 한다면 무게감이 달라진다는 점을 주목했다면 추천하는 픽이다(이번 경기를 목표로 카펠라가 경기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전 경기에서도 카펠라의 부재 때문에 리바운드 사수에 고전하면서 세컨드 찬스를 자주 허용했고, 이 부분이 결국 발목을 잡은 바 있다. 하지만 카펠라가 복귀할 경우 리바운드 싸움에서는 비교 우위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디트로이트는 팀의 핵심 선수인 보그다노비치의 효율성이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고, 현재로서는 대안이 없다는 점도 불안요소다.
2순위 - 232.5오버
두 팀 모두 경기 페이스를 비교적 빠르게 유지하면서 다득점을 노리는 양상을 자주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디트로이트의 경우 원정 경기에서도 경기 템포를 푸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비 불안 문제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120실점 이상 허용하는 빈도가 높은 이유다.
한편 애틀랜타의 경우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면서 고전하는 경기 빈도가 늘고 있다는 점이 문제다. 디트로이트는 최근 듀렌을 선발로 내보내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서 세컨드 볼 찬스를 살리는 빈도가 이전보다 늘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110득점 이상을 기록할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한다. 즉, 오버 확률이 높은 경기라는 뜻.
3순위 - -8.5핸패
애틀랜타는 영과 머레이를 동시에 내보낼 때 경기 효율성이 크게 하락한다는 점이 불안요소다. 두 선수 모두 볼을 쥐고 있을 때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포제션 정리가 필요하지만 에고가 강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좀처럼 통제가 안 되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최근 영이 공격 포제션을 더 많이 가져가면서 머레이의 경기력이 급감하고 있고, 시너지 효과가 아예 나오지 않으면서 백코트 득실 마진에서도 밀리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물론 아이비-헤이즈와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지만 애틀랜타의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대안 픽으로 핸패 픽을 노리는 것이 좋다.
2. 예상 스코어
애틀랜타 120-125, 디트로이트 115-120
No 43. 보스턴 vs 미네소타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보스턴 기대값을 더 높게 보고 있다. 보스턴의 최근 부진보다는 미네소타의 전력 약화 요소와 원정 경기 성적이 좋지 않다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17-3.72 일 때 11승 4패, NBA 기준으로는 4승 2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배당 대비 의외의 결과가 많이 나온 배당이다.
제안
1순위 - 보스턴 승
보스턴의 최근 부진보다는 미네소타의 전력 약화 요소와 12월 중 미네소타의 원정 성적이 좋지 않다는 점을 우선으로 고려했다면 추천하는 픽이다.
미네소타 쪽에서는 고베어와 앤더슨 등 주축 선수들의 출전이 불확실하다. 공격보다는 수비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는 요소다. 보스턴의 약점 중 하나인 인사이드 공략에도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게다가 12월 중 원정 경기에서는 에드워즈 정도를 제외하면 득점 효율이 많이 떨어진다는 점도 문제다.
2순위 - 231.5언더
만약 12월 중 보스턴의 공격력이 기대치를 밑돌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면 도전해볼 만한 픽이다.
보스턴은 최근 들어 주력 득점원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테이텀 정도를 제외하면 평균 이하의 득점력이 이어지고 있고, 전반적인 야투율이 40%대 초반 or 30%대 후반에 머물고 있다. 체력 문제 및 컨디션 문제가 계속해서 발목을 잡는 모양새다. 보스턴 득점은 대략 120점에 육박하는 득점 정도가 베스트다. 그럴 경우 언더 픽의 우선 순위를 조금 더 높게 잡는 것이 합리적이다.
3순위 - -8.5핸패
미네소타의 경우 원정 경기에서도 빠른 페이스를 유지하는 팀이기 때문에 수비가 변수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현재 팀 페이스에서 에드워즈가 매우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러셀, 맥다니엘스 등이 공-수 높은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고, 고베어가 나서지 못할 경우 리드가 선발로 나서서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변수다.
더구나 보스턴의 경기력이 계속 하락세임을 고려했을 때 9점차 이상 승리를 기대하는 것은 힘들다고 판단했다.
2. 예상 스코어
보스턴 115-120, 미네소타 110-115
No 52. 뉴욕 vs 시카고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뉴욕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다. 베스트 라인업이 나설 수 있을 때 뉴욕의 홈 강세 및 수비력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33-2.69 일 때 18승 5패, NBA기준으로는 1승 0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19년 11월 9일 올랜도 vs 멤피스 경기에서 나왔고 118-86으로 기록했다.
제안
1순위 - 뉴욕 승
뉴욕은 직전 경기에서 연승이 끊기기는 했지만 주축 선수의 부상 이탈과 더불어 백투백 두번째 일정이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체력적인 여유만 있었다면 전혀 다른 결과를 야기할 수도 있었다.
휴식일을 가졌고 홈 경기 일정이 계속 이어질 때 뉴욕의 수비 경쟁력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면 추천한다. 참고로 최근 10경기 기준으로 뉴욕의 디펜시브 레이팅은 103.3으로 리그 2위 수준이다.
게다가 뉴욕의 경우 시카고와의 맞대결에서는 공격을 억제하는 능력이 매우 좋았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2순위 - -5.5핸승
시카고는 선수들의 컨디션 문제와 수비 불안 문제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팀 수비의 핵심인 카루소는 결장이 확정됐고 그린, 데릭 존스 주니어 역시 결장할 예정이다. 대안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포지션 대비 수비 지표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면 의외로 쉽게 승부가 갈릴 수도 있는 경기다.
3순위 - 225.5언더
앞서 언급했듯이 뉴욕의 수비 지표가 꾸준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 시카고는 빅3에게 득점 의존도가 높은 편이고 시카고의 3점 생산력이 극단적으로 억제당할 수도 있다는 점 등을 주목했다면 승무패 못지 않게 언더 픽의 우선 순위를 높게 잡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2. 예상 스코어
뉴욕 110-115, 시카고 105-110
No 58. 휴스턴 vs 댈러스 - 패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댈러스 기대값을 더 높게 보고 있는 경기다. 휴스턴의 최근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2.78-1.31 일 때 3승 13패, NBA 기준으로는 0승 2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제안
1순위 - 댈러스 승
휴스턴은 최근 팀 득점 효율이 계속해서 하락세라는 점이 불안요소다. 최근 5경기 기준으로 팀 야투율은 43.6%로 리그 27위, 팀 3점 성공률은 28%로 리그 30위에 머물고 있다. 더구나 댈러스는 3점 허용 횟수가 리그에서 3번째로 적은 팀이라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휴스턴의 폭발력이 생각보다 떨어질 가능성이 높고, 이는 댈러스의 승리 확률을 높이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2순위 - +6.5핸승
댈러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인사이드 경쟁력 부분에서 휴스턴이 절대적인 우위라는 점을 주목했다면 추천하는 픽이다.
댈러스는 4-5번 포지션에서 수비 역량을 갖춘 선수가 많이 부족한 편이다. 더구나 원정 경기에서는 페인트존 쪽에서의 실점 수준이 높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생각보다 점수 차이가 크게 벌어지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
3순위 - 225.5언더
휴스턴은 최근 득점 효율이 많이 줄어든 대신 수비 지표가 개선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덕분에 상대 득점을 110실점대 초반으로 묶는 빈도가 계속 늘고 있다.
게다가 댈러스의 경우 최근 들어 오펜시브 레이팅이 계속 중하위권 수준에 머물 정도로 공격이 잘 안 풀리고 있다는 점을 변수라고 봤다면 승무패보다 언더 픽의 우선 순위를 더 높게 잡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2. 예상 스코어
휴스턴 105-110, 댈러스 107-112
No 61. 오클라호마 vs 뉴올리언스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뉴올리언스가 직전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연패를 끊었다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72-1.84 일 때 14승 12패, NBA 기준으로는 1승 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제안
1순위 - 오클라호마 승
뉴올리언스는 자이언 윌리엄슨, 잉그램, 래리 낸스 주니어 등이 모두 부상 및 컨디션 문제 때문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백투백 두번째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는 점이 불안요소다.
물론 이번 시즌 원정 경기에서도 수비력을 기반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최근 들어 유독 3+4쿼터에 유독 고전하고 있다는 점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7경기 기준으로 뉴올리언스의 넷 레이팅은 -12.9로 리그 27위 수준에 불과하다. 게다가 백투백 두번째 일정에 따른 경기력 저하까지 고려한다면 3+4쿼터에 강점을 가진 오클라호마에게 다소 고전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2순위 - -1.5핸승
초접전 승부를 생각해볼 수 있는 경기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경기 후반부 경쟁력에서 두 팀의 차이가 비교적 크다는 점과 더불어 오클라호마에게는 클러치 타임 때 매우 강한 SGA가 있다는 점도 주목해서 봐야 한다. 핸디 기준점도 매우 낮기 때문에 충분히 도전해볼 가치는 있다.
3순위 - 231.5언더
오클라호마의 경우 최근 기복이 심한 편이지만 디펜시브 레이팅은 꾸준히 10위권 초반 수준을 유지해오고 있다. 덕분에 실제 실점 수준도 110실점 초반 대에 머무는 경우가 많은 편.
마찬가지로 뉴올리언스 역시 기동력 좋은 빅맨들을 활용해서 실점을 최소화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원정 경기에서도 110실점대 초반을 자주 기록하는 이유다. 이 부분을 주목했다면 추천한다.
2. 예상 스코어
오클라호마 115-120, 뉴올리언스 110-115
No 64. 덴버 vs 포틀랜드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포틀랜드의 기대값을 더 높게 보고 있다. 이번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포틀랜드가 승리했다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42-2.38 일 때 19승 12패, NBA 기준으로는 7승 3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포틀랜드는 22년 12월 4일 유타 원정 경기에서 같은 배당을 받았고 116-111로 승리했다.
제안
1순위 - 덴버 승
덴버는 홈 경기에서 유독 1+2쿼터 경쟁력이 매우 좋은 편이다. 공-수 넷 레이팅이 13.1로 리그 2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유타-워싱턴-샬럿-멤피스를 제압할 때 전반부터 상대를 찍어 누르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참고로 포틀랜드는 1+2쿼터 공-수 넷 레이팅이 -1.5로 리그 11위 수준이다.
물론 덴버는 후반으로 갈수록 고전하는 흐름이 강한 편이지만 현재 포틀랜드 역시 원정 경기 기준으로는 후반으로 갈수록 경기력 개선점이 뚜렷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홈 팀의 승리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2순위 - 233.5오버
덴버는 리그 내에서 3점 수비가 많이 안 좋은 대표적인 팀이다. 최근 10경기 기준으로 3점 허용률은 37.1%로 리그 20위, 허용 횟수는 12.9회로 리그 21위 수준이다. 포틀랜드는 리그 내에서 3점 성공률 2위(40.7%), 3점 성공 횟수 15.1회로 리그 4위 수준에 올라있는 팀임을 고려했을 때 의외의 결과 가능성도 분명 고려해야 한다. 이 부분을 주목했다면 포틀랜드의 3점 생산력에 따른 고득점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서 오버 픽을 우선으로 노리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3순위 - -4.5핸승
덴버의 약점 중 하나인 벤치 멤버가 나섰을 때 떨어지는 경쟁력이 생각보다는 부각되지 않을 수도 있다. 포틀랜드 역시 부상 변수 때문에 주력 식스맨인 윈슬로우가 출전하지 못하기 때문.
더구나 릴라드, 하트, 유뱅크스, 너키치 등이 모두 GTD일 정도로 팀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점도 불안요소다. 그 외에 덴버에서는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이번 경기부터 본격적으로 뛸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에도 핸승을 추천한다.
2. 예상 스코어
덴버 125-130, 포틀랜드 120-125
No 70. 새크라멘토 vs 워싱턴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새크라멘토 기대값을 더 높게 보고 있다. 워싱턴의 최근 경기 내용이 좋지 않다는 점과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21-3.37 일 때 8승 4패, NBA 기준으로는 2승 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제안
1순위 - 새크라멘토 승
워싱턴은 최근 10경기 기준으로 3+4쿼터 공-수 넷 레이팅이 -8.9로 리그 27위에 불과하다. 특히 4쿼터 접어들어서 잘 추격하다가도 순식간에 점수를 허용하고 끌려가는 양상이 잦다는 점도 불안요소다. 게다가 이번 경기는 원정 백투백 일정이고 원정 6연전 중 6번째 경기라는 점을 주목했다면 새크라멘토 우세를 생각하고 베팅하는 것이 좋다.
2순위 - -7.5핸승
새크라멘토는 사보니스의 폼이 중요한 순간에 절정에 오른 덕분에 부진했던 팍스-허더-반스 등이 모두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홈 경기에서는 빠른 페이스의 공격적인 경기 운영까지 가능하게 되면서 점수 차이를 크게 벌리는 모습을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보여주기도 했다. 현재 워싱턴의 폼이 좋지 않음을 고려했을 때 핸승 픽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3순위 - 235.5오버
새크라멘토의 최근 폭발력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점과 빠른 페이스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면 승무패 못지 않게 오버 픽의 우선 순위를 높게 설정할 만한 경기다.
더구나 경기 후반부에 디펜시브 레이팅이 120.2 수준까지 치솟은 워싱턴의 수비 문제를 고려했을 때 오버 픽 역시 우선 순위를 높게 가져갈 만한 경기다.
단, 너무 일찌감치 가비지 게임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변수라고 봤다면 언오버 픽은 피하는 것이 좋다.
2. 예상 스코어
새크라멘토 130-135, 워싱턴 1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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