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26. 샬럿 vs LA레이커스 - 패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레이커스의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다. 레이커스가 동부 원정에서 기대 이상의 경기 내용을 보여줬다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94-1.61 일 때 43승 31패, NBA 기준으로는 6승 4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레이커스는 21년 12월 18일 미네소타 원정 경기에서 같은 배당을 받았고 92-110으로 패했다.
제안
1순위 - 238.5오버
두 팀 모두 수비보다는 공격으로 해결을 내려는 성향이 강한 편이다. 특히 이번 원정 연전 중에 레이커스는 백투백 일정을 제외하면 모두 경기 페이스를 빠르게 하면서 다득점을 기록하는 형태로 경기를 풀어나간 바 있다. 게다가 샬럿은 홈 경기에서 디펜시브 레이팅이 좋지 않은 팀(114.8 리그 26위)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120득점 이상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경기이고, 오버까지 노려볼 만하다.
2순위 - 레이커스 승
레이커스의 다빈 햄 감독은 르브론이 코트에 있을 때 포워드를 적극적으로 배치하는 전술적인 선택을 통해 애틀랜타를 잡아냈다. 계속해서 사이즈 문제 때문에 수비 쪽에 많은 문제점이 나타났지만 포워드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돌린 최근 3경기에서는 디펜시브 레이팅이 114.3으로 리그 12위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수비가 위와 같은 수준으로 개선된다면 최근 르브론의 경기력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우세한 경기를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3순위 - +2.5핸승
샬럿은 라멜로 볼의 존재감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고 다수의 포워드&센터 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팀이기 때문에 레이커스를 사이즈로 압도할 수 있다. 지난 12월 24일 매치업 때에도 레이커스의 약한 페인트존 수비를 공략하는데 성공하며 원정에서 승리를 기록한 바 있다. 게다가 레이커스의 3옵션으로 불릴 정도로 좋은 활약을 하던 리브스가 부상 여파로 인해 하락세가 뚜렷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르브론에게 가해지는 부담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는 점 등도 변수다.
단, 핸승 픽의 경우 철저하게 대안 픽이라는 생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2. 예상 스코어
샬럿 120-125, 레이커스 121-126
No 29. 클리블랜드 vs 시카고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클리블랜드의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다. 홈 경기에서 성적이 훨씬 좋은 팀이라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44-2.26 일 때 48승 28패, NBA 기준으로는 1승 2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의외의 결과를 반드시 생각하고 베팅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제안
1순위 - 222.5언더
두 팀의 1월 1일 맞대결 때와 거의 비슷한 경기 양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클리블랜드의 경우 홈 경기에서 수비가 매우 좋은 팀이고 굳이 경기 페이스를 빠르게 하지 않는 팀이기 때문에 본인들의 득점과 상대 득점을 모두 110점 이하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만약 프로토 과거 동일 배당 기록과 같이 의외의 결과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고민했다면 언더 픽의 우선 순위를 더 높게 잡고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경기다.
2순위 - -4.5핸패
시카고는 유독 접전 승부를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클러치 타임 때 드로잔이 활약하는 경우가 많다. 직전 맞대결에서도 드로잔의 마지막 포제션 때 파울이 불렸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수도 있었다. 또한 라빈 역시 최근 들어 높은 외곽 생산력을 바탕으로 득점을 만들어 내고 있기 때문에 주력 스코어러인 갈랜드가 결장할 예정인 클리블랜드보다 의외의 결과 or 폭발력을 보여줄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한다.
3순위 - 클리블랜드 승
클리블랜드는 최근 수비가 흔들리면서 고전하는 경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홈 경기에서 여전히 디펜시브 레이팅 108.4로 리그 1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카고 원정 경기에서도 갈랜드-모블리 없이 상대 득점을 102점으로 묶으면서 신승을 기록한 바 있다.
즉, 홈 경기에서는 다시 한 번 시카고의 득점력을 평균 이하로 떨어뜨릴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면 그만큼 클리블랜드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단, 2순위에서 언급했듯이 접전 승부를 생각하고 베팅 전략을 짜는 것이 좋다.
2. 예상 스코어
클리블랜드 105-110, 시카고 105-110
No 32. 인디애나 vs 토론토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토론토의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다. 토론토가 오랜만에 풀전력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다는 점을 변수라고 본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55-2.04 일 때 71승 1무 60패, NBA 기준으로는 4승 4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정배를 받은 팀이 2연패 중인 배당이기도 하다.
제안
1순위 - 인디애나 승
인디애나는 할리버튼-힐드-매써린 등 백코트 포지션 경쟁력이 최고조에 올라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백코트 포지션이 약점인 토론토를 압도할 수 있다. 특히 3점 생산력이 압도적으로 좋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게다가 토론토는 상대에게 3점을 리그 내에서 8번째로 높은 확률로 허용하고(36.4%) 있기 때문에 최근 5경기 기준으로 3점과 관련한 모든 지표가 리그 5위권 이내에 드는 인디애나의 폭발력이 잘 드러날 수도 있는 경기다.
2순위 - 227.5오버
토론토가 사실상 풀전력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다는 점이 변수라고 판단했다면 승무패보다는 언오버 쪽으로 방향을 잡고 베팅하는 것이 좋다.
토론토의 경우 밴플릿의 출전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밴플릿까지 정상적으로 출전할 경우 포워드 라인의 경기력도 이전보다는 한층 개선될 가능성도 높다. 게다가 좀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에 120점에 육박하는 득점까지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편 인디애나는 최근 3점 생산력이 대폭발하면서 120점 이상을 기록하는 빈도가 매우 높다. 이 부분을 고려했을 때 오버 확률도 높다고 생각한다.
3순위 - -2.5핸승
앞서 언급했듯이 인디애나의 폭발력을 주목했다면 점수 차이가 생각보다 크게 벌어질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하고 핸승을 보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토론토가 베스트 라인업을 들고 나온다면 초접전 양상을 생각하고 베팅을 하는 것이 좋다. 핸디 우선 순위를 낮춰 잡은 이유다.
2. 예상 스코어
인디애나 120-125, 토론토 115-120
No 35. 필라델피아 vs 뉴올리언스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필라델피아의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다. 뉴올리언스가 원정 경기에서는 확실히 기복이 있다는 점을 경계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37-2.46 일 때 46승 25패, NBA 기준으로는 10승 2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정배를 받은 팀이 5연승 중인 배당이다.
제안
1순위 - 필라델피아 승
필라델피아는 이번 시즌 홈 경기 디펜시브 레이팅이 106.0으로 리그 2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상대의 3점을 억제하는 능력이 가장 좋은 팀 (허용율 33.3% 리그 1위)이고 엠비드의 존재 덕분에 페인트존 실점도 리그 내에서 6번째로 적은 팀이다.
게다가 ‘빅 윙’으로 분류되는 해리스와 백코트 수비에 특강점을 가진 멜튼의 최근 폼을 고려했을 때 최근 폼이 좋은 맥컬럼이나 트레이 머피를 효율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고 본다면 충분히 승리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2순위 - 230.5오버
뉴올리언스는 원정 경기에서도 페이스를 많이 끌어 올리는 팀이다. 원정 경기 기준 102.15로 리그 5위권를 기록 중이다. 또한 최근 들어 헤이즈와 같이 뛸 수 있는 빅맨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홈&어웨이 구분 없이 좀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고 있다. 필라델피아의 수비력이 좋다고는 하더라도 뉴올리언스 특유의 빠른 페이스를 고려했을 때 110점대 중후반 수준을 기대할 수 있는 경기라고 본다면 오버를 노리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3순위 - -5.5핸승
뉴올리언스는 원정 경기를 할 때마다 유독 3쿼터애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 하프타임 이후 상대의 전술에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뜻이다. 더구나 필라델피아는 4쿼터에 디펜시브 레이팅이 99.6으로 리그 압도적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굳히기에도 능하다. 이 부분을 고려했을 때 핸승도 충분히 노려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한다.
2. 예상 스코어
필라델피아 120-125, 뉴올리언스 114-119
No 38. 브루클린 vs 샌안토니오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샌안토니오의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다. 브루클린의 연승 흐름이 너무 길어지고 있다는 점을 변수라고 본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03-6.04 일 때 9승 1패, NBA 기준으로는 5승 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샌안토니오는 22년 10월 23일 필라델피아 원정 경기에서 같은 배당을 받았고 114-105로 승리했다.
제안
1순위 - 브루클린 승
샌안토니오는 원정 경기에서 디펜시브 레이팅 121.1로 리그 30위, 최근 10경기 기준으로 디펜시브 레이팅은 120.9로 리그 30위, 범위를 더 좁혀서 최근 5경기로 봐도 디펜시브 레이팅이 124.5로 리그 30위다. 사실상 수비를 버리는 형태로 경기 운영을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3점 수비가 최악 중 최악이기 때문에 3점 성공률 리그 2위를 기록 중인 브루클린을 상대로도 일방적으로 무너질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2순위 - 234.5오버
1순위에서 언급했듯이 샌안토니오는 가급적 공격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기 운영을 하고 있다. 게다가 바셀 정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풀전력으로 임하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공격과 관련한 지표는 평균 수준 이상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즉, 130실점에 육박하는 실점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대신 120점애 육박하는 득점까지는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는 뜻. 오버를 선택한 이유다.
3순위 - -12.5핸승
브루클린은 최근 연승 기간 중 오펜시브 레이팅은 123.2로 압도적 리그 1위를 기록 중이다. 듀란트-어빙의 폼이 최고일 뿐만 아니라 롤맨 역할을 하는 워렌, 와타나베 등도 나올 때마다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 게다가 이번 경기에서는 3점 생산력이 좋은 해리스가 다시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는 점도 핸승을 선택한 이유다.
2. 예상 스코어
브루클린 125-130, 샌안토니오 110-115
No 41. 휴스턴 vs 댈러스 - 패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댈러스의 기대치를 낮춰서 보고 있다. 홈 경기 대비 원정 경기에서는 경기력 기복이 심하다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3.16-1.22 일 때 3승 4패, NBA 기준으로는 0승 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22년 10월 23일 올랜도 vs 보스턴 경기에서 나왔고 120-126을 기록했다.
제안
1순위 - 댈러스 승
최근 댈러스는 사실상 원맨 팀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돈치치의 활약이 압도적이다. 최근 3경기 기준 평균 득점이 무려 48.7점이고 13리바운드 10.7어시스트 그리고 2.3스틸과 1.3개의 블록을 기록할 정도로 공-수 최고의 폼을 유지 중이다. 즉, 돈치치 ‘Go’ 전략만 해도 통한다는 뜻. 현재 휴스턴은 특정 선수를 락다운 시킬 수 있는 유형의 선수가 없음을 고려했을 때 돈치치 한 명에게 고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순위 - 228.5오버
최근 댈러스는 돈치치의 폭발력 덕분에 오펜시브 레이팅이 6경기 기준 122.8로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최근 수비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휴스턴 입장에서는 댈러스에게 120실점 이상을 허용할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다는 뜻이다. 참고로 최근 6경기 디펜시브 레이팅은 118.6으로 리그 25위다.
3순위 - +7.5핸승
댈러스는 돈치치 한 명에게 의존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지난 12월 24일 휴스턴 원정 경기에서도 돈치치가 50득점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6점차 신승에 그친 바 있다. 물론 최근 우드나 딘위디가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 외의 선수들이 지금과 같이 심한 기복을 보일 경우 8점차 이상 승리를 기대하는 것은 힘들 수도 있다.
2. 예상 스코어
휴스턴 110-115, 댈러스 115-120
No 47. 골든스테이트 vs 애틀랜타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애틀랜타의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다. 골든스테이트의 부상 변수를 좀 더 주목해서 본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50-2.13 일 때 68승 3무 56패, NBA 기준으로는 4승 3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배당 대비 의외의 결과가 많이 나온 배당이다.
제안
1순위 - 233.5언더
골든스테이트는 홈 경기에서 110실점 이하로 상대 득점을 끌어내리는 능력이 매우 좋은 팀이다. 수비 지표가 매우 좋고, 특히 상대의 3점 생산력을 낮추는 능력이 매우 좋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다만 골든스테이트 역시 공격에서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 카드가 많지 않고, 벤치 라인업의 경쟁력이 많이 떨어진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그들 역시 110점대에 머물거나 그 이하로 묶일 수도 있다. 승무패가 부담된다면 언더 픽을 노리는 것이 최선이다.
2순위 - -3.5핸패
이번 경기를 앞두고 골든스테이트는 수비 로테이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쿠밍가까지 부상으로 결장한다. 대체 선수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쿠밍가의 활약 정도를 고려했을 때 쿠밍가의 부재는 치명적일 수 있다.
더구나 인사이드 경쟁력이 많이 떨어지는 골든스테이트의 불안요소를 애틀랜타가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핸패 픽을 우선으로 노리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3순위 - 골든스테이트 승
골든스테이트는 최근 홈 연승 기간 중 디펜시브 레이팅 105.6으로 같은 기간 리그 2위, 이번 시즌 홈 경기에서의 디펜시브 레이팅은 106.0으로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공격보다는 수비로 상대를 압도하는 흐름을 만들고 있다. 더구나 최근 애틀랜타는 내분 때문에 분위기가 좋지 않은 가운데 영-머레이 조합의 효율성이 최악이라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수비의 힘으로 승리까지 노려볼 만한 경기라고 판단했다.
다만 선수단 활용 폭이 제한적이라는 불안요소를 고려했을 때 대안 픽 정도로 생각하고 활용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2. 예상 스코어
골든스테이트 110-115, 애틀랜타 110-115
No 50. 포틀랜드 vs 디트로이트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디트로이트의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다. 포틀랜드의 최근 하락세를 변수라고 본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15-3.75 일 때 19승 0패, NBA 기준으로는 6승 0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정배 초강세 배당이다. 모든 조합의 뼈대가 될 수 있는 경기이기도 하다.
제안
1순위 - 포틀랜드 승
포틀랜드의 최근 부진은 원정 일정이 너무 길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 홈 경기에서는 여전히 높은 공격 지표 (오펜시브 레이팅 117.1 리그 6위)를 기록 중이고, 특히 압도적인 3쿼터 경쟁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찍어 누를 수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참고로 포틀랜드의 홈 경기 3쿼터 넷 레이팅은 18.4로 리그 4위, 디트로이트의 원정 경기 3쿼터 넷 레이팅은 -10으로 리그 26위다.
2순위 - -8.5핸승
디트로이트는 한 번 점수 차이가 크게 벌어지기 시작할 때, 즉 모멘텀을 상대에게 넘겨주었을 때 점수 차이가 급격하게 벌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원정 경기에서 이런 성향이 강하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팀의 리딩 가드가 현재로서는 없다는 점, 득점 공방전을 할 때 안정적으로 득점을 기록해주는 선수가 부족하다는 점 등이 불안요소다.
다만 포틀랜드가 유독 홈 경기 4쿼터 경쟁력이 좋지 않다는 점을 변수라고 봤거나 너키치의 출전 여부가 불확실할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점을 변수라고 봤다면 핸디는 피하는 것이 좋다.
3순위 - 231.5오버
포틀랜드는 12월을 기점으로 홈 경기에서의 폭발력이 매우 좋은 편이다. 기본적으로 120득점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홈 경기 폼은 좋다. 특히 홈 경기에서는 3점 성공 횟수가 14.5개로 리그 6위, 성공률은 39.6%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즉, 포틀랜드는 최소 120득점 이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면 오버 확률도 그만큼 높아질 수 있다는 뜻이다.
2. 예상 스코어
포틀랜드 125-130, 디트로이트 115-120
No 53. LA클리퍼스 vs 마이애미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마이애미의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다. 최근 마이애미가 상승세를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39-2.40 일 때 47승 1무 24패, NBA 기준으로는 8승 0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클리퍼스는 총 2차례 같은 배당을 받았고 모두 13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제안
1순위 - LA클리퍼스 승
클리퍼스는 최근 부진했지만 홈 경기에서는 훨씬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수비와 관련한 지표가 좋다는 점을 주목했다. 이번 시즌 홈 경기 디펜시브 레이팅은 106.0으로 리그 4위권을 유지 중이다.
게다가 조지-레너드가 모두 정상적으로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는 점, 특히 레너드가 한창 좋았을 때의 폼을 찾아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도 있다. 참고로 최근 3경기 기준으로 야투율 53.3%, 평균 21.7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물론 마이애미도 최근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지만 수비 지표가 좋은 팀과의 경기에서는 고전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홈 승을 보는 것이 좋다.
2순위 - 220.5언더
앞서 언급했듯이 클리퍼스는 홈 경기 디펜시브 레이팅이 매우 꾸준한 편이다. 보스턴과 같은 팀을 상대로 100득점 미만 경기를 할 정도로 상대 공격 지표를 낮추는 능력이 좋다. 마이애미 역시 원정 경기에서는 수비로 변수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는 점(오펜시브 레이팅 103.5 리그 29위)을 고려했을 때 두 팀 모두 110득점 미만 경기를 할 가능성도 높다.
3순위 - -4.5핸승
최근 마이애미의 원정 성적이 좋은 것은 맞지만 리그 상위권 팀 원정 경기에서는 어김없이 고전했다. 가장 최근 덴버 원정에서도 상대의 4쿼터 대공세를 막지 못하고 무너졌으며 멤피스와의 경기에서도 같은 양상이 나타나면서 패했다. 클리퍼스 역시 4쿼터 승부 때 수비의 힘으로 리드를 지키는 능력이 좋은 팀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5점차 이상 승부까지 노려볼 만하다.
2. 예상 스코어
LA클리퍼스 105-110, 마이애미 1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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