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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이 근육질 몸매를 드러냈다.
최은경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요즘 저의 주식이나 마찬가지였던 빵, 과자, 떡, 젤리를 줄여보고자 노력 중"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녀는 "정말 오랜만에 땀 뚝뚝 흘리며 운동하고, 일단 단백질 원샷하고 요즘 꽂힌 샐러드에 올리브유 듬뿍하고, 제 최애 청양고추맵짤이 살짝 얹어서 먹고"라며 "혹시 또 일하러 가는 차 안에서 젤리 한 통 클리어할까 봐 계란 삶아서 나간다"고 밝혔다.
또한 "끼니는 그대로 먹고 중간중간 밥만큼 먹는 군것질을 2월엔 줄여보기가 목표"라며 "다들 저한테 '과자도 먹어?'라는 질문을 하셔서 저 굉장히 당황, 저 앉은자리에서 식빵 한 통은 기본, 과자도 노래방 사이즈로 한방에 먹는 애라 고쳐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최은경이 운동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브라톱에 레깅스를 입고 필라테스 중인 최은경은 1973년생으로 올해 세는 나이로 51세로, 운동으로 다진 근육질 복근과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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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은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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