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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출신 바다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멍때리기"라며 호주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여기서 바다는 크롭 기장의 노란색 티와 짧은 반바지를 입고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특히 검은색 선글라스를 끼고 금발의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풀어 헤친 모습이 마치 현지인 같은 느낌을 줘 눈길을 끌었다.
1997년 그룹 S.E.S로 데뷔한 바다는 현재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2017년 10세 연하 비연예인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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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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