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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6강 PO를 치렀으나 3경기 만에 끝내면서 체력적 낭비를 줄일 수 있었다. LG는 정규리그 2위를 차지했지만 최종전 모비스와 경기에서 아셈 마레이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대체 외국인선수 레지 페리를 발빠르게 영입했으나 그는 스코어러 유형으로 보드 장악력이 좋았던 마레이와는 차이가 있어 보인다. 자, 그렇다면 자밀 워니를 만나면 어떻...
그래도 홈 이점이 있는 샬케가 유리해 보인다. 일단 핵심 수비수 DF 엔츠의 복귀 가능성이 있다. 엔츠의 유무에 따라 샬케 수비의 안정감은 차이가 있다. 양 팀 모두 공격에 있어 큰 문제점을 떠안고 있지만 공격적 운영을 할 경우 2선에서 다재다능함이 있는 잘라자르와 한방이 있는 FW 프라이를 보유한 샬케 쪽에 무게가 쏠린다. 또한 이 경기는 지는 팀의 경우 사실상 강등이 유력해지는 승점 6점 짜리 싸움이다. 이런 상황인데 뒤로 쭉 빼고 골문만 지키게 할 감독이 있을까. 오버 가능성 있다.
라요는 8경기째 승리가 없다. 이번에도 빗장을 걸어잠글 오사수나를 상대로 공격 해법을 찾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오사수나는 엘체를 2-1로 꺾었다. MF 트레호에서 시작해 양쪽 사이드의 MF 압데, 아빌라를 활용한 공격은 경쟁력이 있다. 단 원정을 떠났을 경우에는 수비 지향적인 전략에 집중하는데 최근 10경기에서 원정 무승부 확률이 무려 80%에 달한다. 상대가 승리에 목마른 상황이라 더욱 신중하게 경기 운영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언더 추천.
툴루즈의 최근 경기를 보면 공격력이 인상적이다. 주포 FW 달링가는 어느새 12골을 넣었고 최근 5경기서 5골을 쓸어담았다. 단 중원 장악력이 떨어지고 경기를 지배하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지공시 효율은 떨어진다. 리옹도 상승세다. 유럽대항전 출전권 확보도 가능하기에 동기부여도 높다. MF 카케레 덕분에 툴루즈와 비교하면 경기 지배권을 높일 수 있다. 여기에 경험이 풍부한 FW 라카제테의 결정력도 뒷받침되고 있다. DF 구스토, 바르콜라 등의 부상자가 있지만 대세에 영향은 없다.
툴루즈의 최근 경기를 보면 공격력이 인상적이다. 주포 FW 달링가는 어느새 12골을 넣었고 최근 5경기서 5골을 쓸어담았다. 단 중원 장악력이 떨어지고 경기를 지배하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지공시 효율은 떨어진다. 리옹도 상승세다. 유럽대항전 출전권 확보도 가능하기에 동기부여도 높다. MF 카케레 덕분에 툴루즈와 비교하면 경기 지배권을 높일 수 있다. 여기에 경험이 풍부한 FW 라카제테의 결정력도 뒷받침되고 있다. DF 구스토, 바르콜라 등의 부상자가 있지만 대세에 영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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