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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FW 엄지성이 부상 중이지만 FW 산드로, 허율 등이 전방에서 제몫을 하고 있다. 이정효 감독이 라인을 끌어올리는 공격 축구가 주효하고 있다. 단 대구전 후반에만 3실점하며 자칫 상대에게 극장 경기를 선사할 뻔 했다. 이정효 축구의 암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강원은 FW 디노를 비롯한 외인 선수들의 폼 저하를 얘기하지 않을 수 없고 지난 시즌 팀 공격을 리딩했던 FW 김대원 MF 양현준도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단 인터뷰 중 눈물까지 흘린 강원 선수들의 반격이 펼쳐질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단언할 수 있을까.
묀헨글라드바흐는 현재 전반적인 흐름이 나쁘진 않지만 이번 우니온 베를린과 상성이 마음에 걸린다. 묀헨의 경우 홈에선 라인을 끌어올려 공격적인 축구를 하는데 우니온은 정반대의 색깔을 가진 팀. 결국 FW 튀랑의 해결사 본능이 전제되야 한다. 우니온은 직전 보훔전에 패했고 DF 예켈마저 퇴장을 당해 이번 경기에 결장한다. 단 수비 시스템이 완성된 팀인지라 실질적으로 전력 누수가 되진 않을 듯. FW 베커를 향한 롱볼 축구로 올시즌 성과를 내고 있는데 언급했듯 이번 상대에겐 더 주효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MF 데용, 페드리, 뎀벨라가 모두 복귀 가능하다는 소식. FW 레반도프스키가 전방에 고립되는 현상이 잦았는데 이 선수들의 복귀로 바르셀로나는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DF 크리스텐센은 여전히 부상 중. 아틀레티코는 반대다. MF 요렌테, 콘도그비아가 징계로 결장이 확정됐고 DF 사비치도 자선 경기 일정으로 팀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는 소식. 사실 올시즌 아틀레티코는 과거처럼 안정적인 두 줄 수비가 잘 구현되지 않아 고민이 있었는데 이 선수들이 빠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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