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K가 챔프전 전적 1승 2패로 몰렸다. 2,3차전을 내리 내줬는데 김선형도 김선형이지만 워니가 상대 집중 수비에 막혔던 측면이 크다.
KGC는 워니 수비에 집중했던 스펠맨마저 지난 3차전 후반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뚜렷한 반등을 그렸는데 이번 챔프전, 나아가 플레이오프의 특징은 조금 앞서나갔다 순간의 방심이 화를 불렀고 끝내 허를 찔렸다는 점. 두 팀의 간격 차는 그리 크지 않다. SK의 반격이 펼쳐질 것이다.
마요르카는 직전 아틀레티코전에서 1-3으로 패했다. 다만 당시 이강인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점은 고려해야할 것 같다. 이강인이 있으면 공격 전개시 기대 요인이 있고 수비도 보다 수비적 역할에 집중할 수 있다. 빌바오는 윌리엄스 형제들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MF 무니아인의 공백을 무시할 수 없다.
한편 세비야는 가파른 상승세다. FW 엔-네시리의 득점포도 연일 재가동되고 있는데 시즌 후반부에 와서야 본래의 퍼포먼스를 되찾은 느낌.
해당 기사는 유료 콘텐츠로서 무단 캡처 및 불법 개재시 법적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올댓프리뷰 "비트스포츠" (www.beatsports.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