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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나는 직전 세비야전서도 2-0으로 승리했다. 주포 카스테야노스의 폼이 상당히 좋은데 최근 3경기서 6골을 터뜨리고 있다. 일부 전력 누수가 있으나 큰 영향은 없을 듯. 마요르카전에선 아무래도 점유율을 높일 듯한데 크로스, 세트피스 상황서 득점이 좋아졌다. 마요르카는 핵심 수비수 라일로와 마페오가 징계로 지로나 원정을 뛸 수 없게 됐다. 라일로의 공백은 마요르카 5백의 균열을 일으킬 수 있는 문제. 풀백 마페오 또한 공수에서 비중이 높은 선수다. 이강인, 무리키 라인이 잘 기능하고 있지만 이번엔 수비 리스크가 있다.
브라이튼은 직전 울버햄턴전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미토마, 마치의 측면 뿐 아니라 후방에서 웰벡으로 연결되는 공격루트가 위력을 떨쳤다. 단 맨유전은 고전이 예상되는데 앞선 FA컵 맞대결에서 브라이턴의 원투 펀치 미토마와 마치가 힘을 쓰지 못했던 전력이 있기 때문. 맨유는 래시포드가 돌아와 공격에 힘을 실어주고 있고 문제가 됐던 중앙 수비도 린델로프와 루크 쇼 조합으로 일단 안정감을 되찾았다. 브라이턴과의 FA컵 때처럼 풀백의 전진성을 포기한다면 실점 억제력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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