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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픽] 순한맛 2.2배 매운맛 5.7배 승부(프로토 61회차 토요일)

2023년05월26일 23시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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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픽 순한 맛

1

세비야는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 유벤투스전을 2-1로 승리한 뒤 열린 리그 2경기에서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럴 만했다. 사실상 리그가 중요하지 않아지면서 시즌 막판에는 유로파리그에 모든 집중을 하고 있는 상태. 이번 레알전은 더욱 그렇다. 로마와 유로파리그 결승이 이번 주중에 열리기 때문. 게다가 직전 엘체전 MF 게예가 퇴장 당해 레알전에 결장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 인종차별 논란으로 갑자기 화제의 중심이 됐다. 올시즌 UCL 탈락, 리그 우승 좌초로 막판 느슨해졌던 측면이 없지 않은데 비니시우스 덕이라 해야 할지 직전 라요 바예카노전에선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세비야와 달리 레알의 핵심 선수들이 대거 출장할 채비를 마쳤다. 비니시우스 또한 징계가 해제되면서 이번 경기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레알 승을 예상한다. 세비야는 상당수의 주전 선수들이 제외될 가능성이 높고 레알은 비니시우스의 출전으로 다시 한번 전세계적 관심을 끌 수 있게 됐다.

*천기누설픽 매운 맛

2

대구는 주중 수원 삼성과 FA컵에서 0-1로 패했다. 전반 이른 시간 실점 뒤 후반 에이스 MF 세징야까지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래도 대구에는 기대 요인이 있는데 세징야를 비롯해 FW 에드가 MF 케이타, 홍정운 등 핵심 선수들의 복귀가 가능하다. FA컵 이전 리그 경기에서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냈기에 이번 경기 기대치가 있다. 인천은 경남을 상대로 한 FA컵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FW 천성훈의 이탈과 외국인선수들의 부진 등으로 최근 리그 성적은 신통치 않았지만 경남전을 통해 반등 요인을 찾았다. 무엇보다 올시즌 가장 기대치가 높은 MF 이명주, 신진호의 중원 코어가 점점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방과 측면 등 전방위적으로 효과적인 패스가 들어가고 있다.

살레르니타나는 직전 로마 원정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앞선 아탈란타전 1-0 승리까지 더해 2경기 승점 4점을 확보하며 잔류를 확정했다. 이번 우디네세전은 평소의 흐름대로 진행될 듯한데 최근 수비 안정과 함께 공격 2선의 FW 디아를 활용한 역습이 위협적이다. 스리백 중 2명의 주전 DF 기옴베르가 징계로, 다닐리우치가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MF 쿨리발리의 수비진 보호는 잘 기능하고 있다. 우디네세는 최근 5경기서 1무 4패, 덧붙여 직전 라치오전 0-1 패배를 포함한 3연패를 기록 중이다. 중요한 시기 부진을 겪으며 유럽대항전과도 멀어졌다. 사실상 팀 공격을 리딩하던 FW 데울로페우, 석세스가 잇달아 부상 이탈하면서 공격에서 해법을 찾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는 왼쪽 측면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였던 MF 우도지에마저 징계 결장한다. 

피오렌티나는 주중 열린 코파이탈리아 결승 인테르전에서 1-2로 패했다. 최근 컨퍼런스리그와 병행하느라 빡빡한 일정을 보내고 있는데 일단 코파이탈리아 결승엔 주전 빈도를 높이며 집중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런데 피오렌티나는 웨스트햄과 컨퍼런스리그 결승을 앞두고 있다. 이번 로마전은 로테이션 폭이 클 전망이며 FW 카브랄, 니콜라스, MF 암라밧 등 핵심 선수들은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로마도 마찬가지. 로마도 세비야와 유로파리그 결승을 앞두고 있다. 다만 로마는 피오렌티나 보다는 선수단 뎁스가 두껍다. 2-2로 비겼던 직전 살레르니타나전에선 공격 1,2선에 FW 벨로티, 바이날둠, 솔바켄 등을 투입하며 FW 에이브라함, 펠레그리니, 디발라 등을 아끼는 패턴을 보이기도 했다. 피오렌티나 2군과 로마 2군의 대결이라면 로마의 손을 들어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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