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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픽] 순한맛 2.4배 매운맛 5.3배(프로토 67회차 토요일)

2023년06월09일 16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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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픽 순한 맛

대전은 직전 강원 원정에서 2-1로 승리했다. 올시즌 원정 경기력이 부족했던 점을 감안하면 유의미한 결과. 더불어 FW 티아고가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고 MF 레안드로 또한 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가능한 움직임을 만들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번 상대 광주가 공격적인 성향을 지닌 팀이기에 역으로 대전의 공격도 통할 가능성이 높다. 광주는 직전 수원과 홈경기서 2-1로 승리했다. 3연승 흐름. 이정효 감독의 축구 색깔이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는데 여기에 FW 토마스의 결정력이 뒷받침되며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대전 원정이지만 광주가 내려앉을 일은 없을 것 같다. MF 아사니, 엄지성이 좌우 측면으로 넓게 벌리면서 역습 효율을 끌어올리는 팀이기에 이 경기는 난타전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

맨시티는 리그 우승에 이어 지역 라이벌 맨유를 꺽고 FA컵 우승까지 차지했다. 이제 이 한 경기만 이기면 트레블을 작성한다. 2년 전 준우승, 지난 시즌 4강에서 실패했기에 간절함 역시 동력이 될 전망. FW 홀란드를 비롯해 MF 데브라이너, 귄도안, 그릴리시까지 폼이 좋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구축한 스리백 완성도도 시즌 후반기에 오면서 흠이 없는 상태다. 인테르는 시작 후반기 접어들면서 강건함을 되찾았다. MF 찰하노글루의 복귀 이후 중원 전개가 매끄러워졌고 FW 라우타로, 루카쿠, 제코 등도 제 폼을 찾았다. 다만 기본적으로 맨시티와 체급 차이는 있다는 생각이다. 중원에선 귄도안, 데브라이너를 동시에 견제하기 힘들 뿐더러 측면의 DF 둠프리스의 공격적 성향은 되려 맨시티를 상대론 큰 약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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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픽 매운 맛

대구는 직전 전북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그러나 졌잘싸였다. FW 에드가, 세징야 모두 제몫을 했고 DF 홍철의 오버랩도 상당한 위력을 발휘했다. 최원권 감독이 구축한 스리백 또한 전북 선수들에게 결정적 슈팅까진 허용하지 않는 끈끈한 수비력을 발휘했다. 유일한 아쉬움이라면 에이스 세징야의 슈팅 타이밍이 다소간 느린 감이 있었는데 이 또한 실전을 계속 치르다 보면 자연스럽게 올라오리란 생각이다. 수원FC는 울산에 1-3으로 패했다. 윤빛가람이 정확한 발리킥으로 기선 제압에는 성공했지만 상대의 파상 공세를 90분 동안 막아내기엔 역시 구조적 수비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최근 수원FC 경기를 보면 FW 라스가 상대의 집중 견제에 이렇다할 힘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 FW 이승우, 무릴로 등 동료들의 지원이 있어야 라스가 보다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그래야만 수원FC의 경기력이 오롯이 살아날 수 있다. 

경남은 직전 천안시티 원정에서 3-2로 승리했다. FW 글레이손과 원기종이 수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고 이를 결실로 잘 맺었다. MF 카스트로의 공격 지원도 위협적. 다만 리그 최하위 천안시티에게도 2실점할 정도로 수비 리스크는 있다. 물론 상대 세트피스와 다소 운이 따르지 않았던 실점이긴 했어도 최근 경남은 수비 리스크를 감수하고도 공격적인 축구를 하고 있다는 점은 고려하자. 충남 아산이 직전 성남전에서 의외의 결과를 만들었다. 성남을 맞아 2-0 승리를 거뒀는데 최근 퍼포먼스도 그렇고 하위권에 처진 객관적 전력을 고려하면 뜻밖의 결과였다. FW 두아르테에 대한 공격 의존도가 높았는데 모처럼 FW 고무열이 골을 터뜨렸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인. 다만 이날 성남이 엔트리 상당수를 외국인선수 없이 경기를 소화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사간도스는 직전 요코하마FC 원정에서 2-1로 승리했다. 5경기째 무패 행진. 필드 위 10명의 선수가 강력한 전방위 압박을 펼치며 상대 볼을 탈취하는 것을 우선 목표로 삼는다. 성공하면 전방의 FW 나가누마에게 볼이 전달되고 그가 마무리짓는 패턴. 나가누마는 직전 요코하마전에서도 홀로 2골을 넣었다. 단 많은 기동력이 요구되다보니 후반 체력 열세가 발목을 잡기도 한다. 삿포로는 최근 J리그에서 매우 핫한 팀. 늘 하위권에 머물던 삿포로가 올시즌 강력한 공격축구로 변신, 리그 판도를 흔들고 있다. 현재 리그 37골로 팀 득점 1위. 직전 가시와전은 5-4로 승리했는데 후반 인저리타임에 4-4 동점골을 내줬으나 그 직후 5번째 골을 터뜨리는 난타전을 벌였다. 사간도스에 비해 MF 페르난데스 FW 투치치 등 쓸수 있는 용병 카드가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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