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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픽 순한 맛
폴란드는 감독 교체와 함께 안정에 기반을 둔 듯한데 이들의 가장 큰 문제는 강팀을 상대로 한없이 작아진다는 점일 것이다. 레반도프스키, 지엘린스키 등 뛰어난 자원이 있지만 강팀을 상대로 존재감이 약하다. 수비자원인 레카, 캐쉬 등 수비 자원의 부상 소식이 있다.
독일은 직전 우크라이나와 3-3으로 비겼다. 뤼디거가 이날도 머쓱할 만한 플레이를 펼쳐 원성을 샀다. 이런 일이 있으면 어떤 선수라도 다음 경기에선 정신을 다 잡게 된다. 퓔크루크, 하베르츠 등이 골맛을 봤다는 점은 긍정적 요인. 무시알라, 사네, 비르츠 등이 차이를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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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픽 매운 맛
한국은 지난 평가전에서 클린스만 감독의 공격적 성향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는 이번 페루전도 마찬가지. 손흥민, 정우영, 김영권, 김민재 등이 부상 등의 이슈로 결장할 전망. 이전처럼 라인을 올리고 공세를 취한다면 그만큼 수비 리스크도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페루는 3월 모로코, 독일과 평가전에서 1무 1패를 기록했다. 페루도 라파둘라를 비롯해 타피아, 레이나, 아드빈쿨라 등이 제외됐다. 단 2선에서 경험 많은 아퀴노가 포진해 있고 전방에도 경험 많은 게레로가 있어 전력 누수가 있는 한국 수비진을 꽤 괴롭힐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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