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82. 중국 vs 이탈리아 - 패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프로토 초기 배당인 6.84-1.01 일 때 1승 45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23년에 치러진 네이션스리그 기준으로는 3차례 나온 배당이고 정배를 받은 팀이 3승을 기록했다. 셧아웃은 2차례 나왔다.
흐름 및 예상
중국 - 21일 치러진 미국과의 경기에서 셧아웃을 기록했다. 그리고 24시간도 안 되어서 또다시 경기를 치르는 일정이다.
이탈리아 - 이란을 상대로 셧아웃 승리를 기록했다. 2주차 출발이 매우 좋았다.
중국은 리시브 문제가 가장 큰 문제다. 매 세트마다 리시브가 너무 흔들리면서 죽은 볼 중심의 공격 형태가 너무 많이 나왔다. 팀 강점인 중앙 공격을 제대로 시도하지 못한 이유다. 게다가 공격의 대부분이 블로킹에 걸리고 있다는 뜻은 결국 세터 싸움에서도 상대에게 밀리고 있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더구나 이탈리아는 아포짓 포지션에 라비아까지 합류하면서 좀 더 공격을 다양화 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 이 경기 이후 하루 휴식일을 가지기 때문에 로테이션 규모도 생각보다 크지 않다고 본다면 이탈리아의 완승을 기대할 수 있다.
2. 예상 스코어 0-3
중국 55-57, 이탈리아 75
이탈리아 승 > +2.5핸패 > 언더
No 185. 일본 vs 브라질 - 패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프로토 초기 배당인 2.46-1.37 일 때 14승 1무 2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배구 경기 기준으로는 3차례 나온 배당이고 3승 3패를 기록했다.
흐름 및 예상
일본 - 2주차에 캐나다와 쿠바를 상대로 모두 완승을 기록했다. 다만 이번 대회 처음으로 역배를 받는 경기다.
브라질 - 2주차 출발은 나름 깔끔했다. 불가리아를 상대로 57점밖에 내주지 않으면서 승리했다. 다만 여전히 불안 요소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다.
일본은 매 경기 수비&리시브 강점을 보이면서 전승을 기록 중이다. 게다가 다카하시-니시다가 조합으로 나왔을 때 득점력이 좋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다만 공격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 할 니시다가 직전 경기에서 다소 고전했고, 특히 블로킹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은 불안요소다. 범실이 늘었다는 점이 발목을 잡을 수도 있는 부분이다.
더구나 브라질 역시 일본 이상으로 수비 포메이션을 잘 짜는 팀이고 디그에 이은 공격 성공률도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특히 블로킹 벽을 통해서 상대 공격을 유도하는 능력이 좋기 때문에 수비로 차이를 만들 수도 있다. 그 외에도 소우자-루카렐리 조합의 폭발력 역시 좋기 때문에 일본을 상대로 충분히 승리를 기대할 수 있다.
2. 예상 스코어 1-3
일본 88-90, 브라질 95-97
브라질 승 > 오버 > +1.5핸패
No 188. 캐나다 vs 불가리아 - 패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프로토 초기 배당인 1.96-1.60 일 때 49승 6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캐나다는 1차례 같은 배당을 받았고 1승을 기록했다. 23년 6월 7일 쿠바를 상대로 3-2 승리를 기록했다.
흐름 및 예상
캐나다 - 슬로베니아에게 셧아웃 패배를 기록했다. 심지어 3일 연속 경기 일정이기 때문에 선수단 운용에도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불가리아 - 브라질에게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1세트 이후 힘이 급격하게 빠지면서 완패를 당했다.
캐나다 입장에서는 현재 일정이 너무 부담될 수밖에 없다. 3일 연속 경기를 치를 경우 대규모 로테이션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100% 경기력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다. 더구나 2주차 접어들어서 리시브를 비롯해서 전반적인 수비 지표가 최하위권이라는 점이 문제다. 물론 슬로베니아와의 경기에서는 팀의 핵심인 호그에게 휴식을 주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긍정적일 수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호그 외에는 믿을맨이 없다는 뜻이다.
그 외에도 불가리아는 최근 성적과 별개로 미들 블로커 포지션에서의 나름 강한 팀이라는 점, 니콜로프가 군계일학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아웃 사이드 포지션에서 블로킹 싸움에 나름 강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단, 불가리아 역시 내일 경기를 위해 로테이션이 일정 수준 이상 필요하다는 점,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을 제외하면 제 역할을 해주는 포지션이 현재로서는 없다는 점이 변수다. 캐나다와 전력 차이가 크지 않다는 뜻.
2. 예상 스코어 2-3
캐나다 100-102, 불가리아 100-102
오버 > 불가리아 승 > +1.5핸승
No 191. 세르비아 vs 독일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프로토 초기 배당인 1.50-2.13 일 때 102승 3무 78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프로토 1차 변동 배당인 1.35-2.53 일 때 64승 2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흐름 및 예상
세르비아 - 물론 미국에게 패하기는 했지만 타 팀들에 비해 일정이 비교적 여유롭다. 잡을 팀만 잡으면 된다는 마인드로 나와도 된다.
독일 - 24시간도 안 되어서 경기를 치러야 한다. 심지어 폴란드와의 경기는 풀세트 접전 승부였다.
독일 입장에서는 단 하루도 휴식일을 가지지 못한 채 두번째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심지어 풀세트 접전 승부였기 때문에 체력 소모도 클 수밖에 없다. 로테이션이 불가피하다는 뜻.
만약 주전급이 그대로 나선다고 하더라도 크라게와 브레메 등 미들 블로커 포지션의 강점 대비 베버, 뵈메 등 아포짓 포지션의 약점이 두드러질 수 있다.
그 외에도 세르비아는 미국과의 경기에서 패하기는 했지만 루부리치가 서브&공격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는 가운데 세터와 크르스마노비츠의 속공 호흡이나 1주차 폴란드 전 승리의 1등 공신인 쿠준지치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2. 예상 스코어 3-1
세르비아 94-96, 독일 83-85
세르비아 승 > -1.5핸승 > 언더
No 206. 네덜란드 vs 폴란드 - 패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프로토 초기 배당인 3.65-1.16 일 때 3승 7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배구 경기 기준으로는 4차례 나온 배당이고 2승 2패를 기록했다.
흐름 및 예상
네덜란드 - 중국에게 완승을 기록했다. 공-수 모든 부분에서 상대를 찍어 눌렀다.
폴란드 - 독일을 상대로 진땀승을 거뒀다. 블로킹 싸움의 강점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공격 효율이 기대보다 많이 떨어졌다.
네덜란드의 홈 경기 일정이라는 점과 더불어 하루의 휴식일을 더 가지고 있다는 점이 변수가 될 수 있다. 게다가 네덜란드는 생각보다 공격 루트를 다양하게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다. 월드 클래스로 불리는 압델 아지즈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반 가더렌이 짝을 이뤄서 공격 루트를 분산시켜주고 있다. 게다가 상황에 따라 튕스트라가 나서서 해결해줄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윙 스파이커 포지션은 폴란드와 대등한 수준까지도 예상해볼 수 있다.
다만 폴란드와 비교했을 때 미들 블로커 포지션의 경쟁력 차이로 인해서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다. 폴란드 역시 쿠렉, 레온, 베드노르츠 등 압델 아지즈와 비견될 만한 윙 스파이커가 있기 때문.
2. 예상 스코어 1-3
네덜란드 86-88, 폴란드 94-96
+2.5핸승 > 오버 > 폴란드 승
No 209. 슬로베니아 vs 쿠바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프로토 초기 배당인 1.28-2.82 일 때 53승 17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23년에 치러진 네이션스리그 기준으로는 1차례 나온 배당이고 역배를 받은 팀이 1승을 기록했다.
흐름 및 예상
슬로베니아 - 아르헨티나와 캐나다까지 모두 제압하며 선두권을 유지 중이다. 이번 대회 전력이 매우 안정적이다.
쿠바 - 일본을 상대로 셧아웃 패배를 기록했다. 수비가 조금이라도 좋은 팀을 마주할 경우 급격하게 무너진다.
쿠바는 너무 단순한 경기 운영 방식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 특히 에레라를 제외하면 공격 성공률이 40%대 초반 or 30%대라는 점이 가장 큰 문제. 그만큼 상대가 쿠바의 공격 루트를 한정한다면 대처가 안된다는 뜻이다.
더구나 슬로베니아의 경우 모지치가 사실상 언터쳐블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세불리, 우르나가 공격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주고 있기 때문에 성공률 자체가 매우 높다. 게다가 매 경기 블로킹 싸움에서도 상대를 압도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쿠바를 상대로도 우위에 설 수 있는 경기다.
2. 예상 스코어 3-1
슬로베니아 94-96, 쿠바 82-84
슬로베니아 승 > -1.5핸승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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