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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픽 순한 맛
키움은 에이스 안우진이 등판한다. 지난 경기에선 5.1이닝 6피안타 5실점으로 좋지 않았다. 그러나 구위는 문제 없었다. 앞선 경기들에서 7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던 안우진이다. 선발 싸움에서 확실한 키움의 우위. 여기에 NC 주력 타자 박건우는 전날 1군 등록이 말소됐다.
치바는 팀내 최다승 투수 니시노 유지가 선발 등판한다. 6월 성적은 좋지 못했다. 0승 2패 4점대의 ERA를 기록. 그러나 여전히 6승으로 팀 내 최다승을 기록하고 있다. 주목할 부분은 그래도 홈에서 강했고 세이부를 상대로는 더 강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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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픽 매운 맛
LG는 토종 에이스 임찬규를 선발로 내보낸다. 5월에는 평균 자책점 1.13을 기록했다. 6월에 다소 흔들렸지만 최근 두 경기서 다시 안정감을 찾았다. 게다가 LG 타선은 올시즌 좌완투수에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대로 KT는 우완에 약한 모습이다.
이번 골드컵에서 과들루프의 이변이 눈에 띈다. 축구 변방국 취급을 받았으나 유럽 2부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보유했고 굉장히 빠른 유럽 템포를 보여주고 있다. 물론 과테말라도 무시할 전력은 아니다. 여전히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이 있어 양팀이 꽤 팽팽한 경기를 벌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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