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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픽 순한 맛
프랑스는 조별리그 최종전 모나코전에서 6-3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앞선 자메이카, 브라질전이 다소 답답했던 공격전개가 있었다면 파나마전에선 이런 불안요소를 상당 부분 희석했다고 봐도 좋을 것 같다. FW 디아니가 파워, 피지컬을 앞세워 경쟁력 있는 공격옵션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2선의 기동력, 압박, 에너지 레벨 등에서 상대보다 한두수 위다.
모로코는 조별리그 최종전 콜롬비아전에서 승리하며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독일을 3위로 밀어내고 드라마틱하게 올라왔으며 선수단 전원이 필드에서 눈물을 쏟았다. 그러나 이들의 기적같은 드라마는 프랑스와 16강전까지일 것 같다. 한국을 꺾긴 했지만 한국전 또한 선제골 이후 수비라인을 두텁게 세우면서도 수비 허점이 적지않았던 모로코다.
프랑스는 조별리그 최종전 모나코전에서 6-3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앞선 자메이카, 브라질전이 다소 답답했던 공격전개가 있었다면 파나마전에선 이런 불안요소를 상당 부분 희석했다고 봐도 좋을 것 같다. FW 디아니가 파워, 피지컬을 앞세워 경쟁력 있는 공격옵션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2선의 기동력, 압박, 에너지 레벨 등에서 상대보다 한두수 위다.
모로코는 조별리그 최종전 콜롬비아전에서 승리하며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독일을 3위로 밀어내고 드라마틱하게 올라왔으며 선수단 전원이 필드에서 눈물을 쏟았다. 그러나 이들의 기적같은 드라마는 프랑스와 16강전까지일 것 같다. 한국을 꺾긴 했지만 한국전 또한 선제골 이후 수비라인을 두텁게 세우면서도 수비 허점이 적지않았던 모로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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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픽 매운 맛
콜롬비아는 조별리그 최종전 모로코에 0-1로 패했다. 앞서 2승을 달성했기에 이날 패배에도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동기부여가 떨어졌기에 모로코전 패배에 큰 의미는 없다. 신예 FW 카이세도의 역습 및 슈팅 퀄리티가 상당하다는 점은 입증됐으며 베테랑 FW 우스메 또한 파워, 피지컬로 상대 수비를 상당히 곤욕스럽게 한다. 코파 준우승은 우연이 아니었다.
자메이카는 조별리그 최종전 브라질과 0-0으로 비기며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브라질전은 사실상 텐백 전략을 취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는데 앞선 프랑스전 또한 같은 방법으로 무실점했다는 점은 고려할 필요가 있다. 단 반대급부로 공격에 있어서는 기대치가 낮다. 콜롬비아를 상대로도 비슷한 전략을 취할 듯한데 언급한듯 콜롬비아는 다양한 공격옵션이 있다.
브라가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 리그 3위 팀이다. 포르투갈의 대표적 팀 중 하나로 유럽대항전 출전 경험도 많다. 일단 프리시즌 로마, 니스 등 강호들을 상대로 지지 않는 경기들을 펼쳤고 내용 또한 나쁘지 않다. FW 루이스, 호르타, 브루마 등의 결정력이 있는데다 상대에 따라 점유율을 높이거나 아니면 점유율을 포기하는 패턴도 나름 자유롭게 연출하는 팀 컬러를 갖고 있다.
TSC는 지난 시즌 슬로바키아 리그 3위 팀이다. 현재 시즌 스타트에 돌입했는데 2경기 연속 3득점에 성공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상태. 양 윙백의 오버랩을 활용해 공격을 풀어내고 있는데 문제는 위협적인 득점력과 달리 수비 리스크도 꽤 존재한다. 상대 롱패스 한방에 수비진이 무너지는 패턴이 많고 언급했던 윙백들의 수비 커버가 늦어 상대 역습에 취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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