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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픽 순한맛
오릭스 선발 미야기 히로야는 8승 4패 ERA 2.69를 기록 중. 직전 세이부와 맞대결에선 5.1이닝 3실점하며 패전을 기록했지만 퍼포먼스가 나쁘다고 볼 순 없었다. 느린 변화구를 상대로 상대의 타이밍을 빼앗는 투구를 한다. 세이부 선발 스미다 치히로는 7승 7패 ERA 3.30을 기록 중. 그 또한 직전 오릭스전에서 4.2이닝 6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중국은 이번 대회 2군에 가까운 전력으로 출전했다. 지앙추안 등 핵심 전력들은 거의 빠졌다고 보면 되고 이 때문에 풀세트 경기를 많이 했다. 직전 인도전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다. 단 한국도 마찬가지. 전날 인도네시아를 3-2로 꺾었는데 매우 위험했다. 허수봉만 제몫을 했을 뿐 정지석, 나경복은 기대 이하였다. 리시브는 흔들렸고 범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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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픽 매운맛
루도고레츠는 불가리아 리그 6위를 기록 중. 챔스 예선에서는 류블라냐에게 패하면서 UEL 예선으로 떨어졌다. 다만 앞선 경기도 그렇고 올시즌 리그에서도 그렇고 상대 밀집수비를 잘 공략하지 못하고 있다. 투톱 파괴력이 다소 떨어지는데 그나마 기댈 점은 홈 퍼포먼스는 나쁘지 않다는 점. 그러나 그들의 상대가 아약스라는 점은 분명 절망적일 것이다.
아약스는 직전 엑셀시오르 원정에서 2-2로 비겼다. 최근의 아약스는 페예노르트, PSV아인트호벤에도 살짝 밀린 감이 있어 자존심 회복이 급선무. 다만 공격력 자체는 여전히 경쟁력이 있다. MF 타디치, 베르바인 등 빅리그 경험이 있는 베테랑 자원들이 있고 아약스 답게 젊은 유망주들도 전포지션에 걸쳐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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