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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픽 순한 맛
우크라이나는 직전 이탈리아 원정에서 1-2로 패했다. 유로예선 C조서 2승 1무 2패로 3위를 기록 중. 2위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라 터프한 경기가 예상된다. 주목할 점은 우크라이나 주축 선수들의 소속팀 활약상. MF 진첸코(아스널) 야르몰렌코(디나모키예프) 뿐 아니라 지로나 듀요 도브빅, 치간코프 등은 소속팀서 인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선수들이다.
북마케도니아는 직전 몰라전 2-0 승리를 앞세워 우크라이나와 같은 승점을 기록 중이다. 이탈리아와 발목을 확실히 잡고 있는 모습인데 골득실에 밀려 조 4위를 기록 중. 수비 밀집도를 높여 실점 억제력을 극대화하고 공격은 2선의 MF 바르디(트라브존스포르)에게 맡겨놓는 형태라고 봐도 좋다. 다만 잉글랜드에 0-7로 졌고 앞선 우크라이나전서도 2-3으로 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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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픽 매운 맛
불가리아는 직전 몬테네그로 원정에서 1-2로 패했다. 유로예선 G조 2무 3패로 4위를 기록 중. 앞선 리투아니아 원정에선 1-1로 비겼는데 상대 퇴장으로 숫적 우위를 점하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사실 앞선 몬테네그로전도 숫적 우세의 유리함이 있었으나 패배를 면하지 못했다. 원톱 FW 데스포도프(PAOK)가 고립되면 공격 해법을 찾자 못하는 패턴이 되풀이되고 있다.
리투아니아도 직전 세르비아와 홈경기서 1-3으로 패했다. 불가리아와 같은 승점으로 이 경기는 사실상 탈꼴지전 이상의 의미는 없다. 다만 리투아니아의 경우 상대적 체급 차이를 인정하고 수비 밀집도를 높게 형성하고 있고 불가리아 뿐 아니라 몬테네그로와도 비길 정도로 어느 정도 효과를 보고 있는 상황. FW 파우라우스카스, MF 체르니흐 등 나름의 공격 카드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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