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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픽 순한맛
벨기에가 오스트리아 원정서 3-2로 승리했다. 5승 1무로 조 1위를 탈환. 카타르월드컵 실패 뒤 세대교체를 단행하는 중인데 효과가 크다. FW 도쿠(맨시티), 케텔라에르(아탈란타) 등은 20대 초반의 영건들로 소속팀서도 폼이 좋은 상태. 여기에 FW 루카쿠(로마) 또한 소속팀서 컨디션 회복에 성공했다. MF 데 브라이너(맨시티), 트로사르(아스널)의 부상 이탈은 아쉽다. 단 걱정했던 기동력은 많이 회복됐다고 봐도 좋다.
스웨덴은 직전 오스트리아와 홈경기서 1-3으로 패했다. 2승 3패로 조 3위까지 떨어진데다 물론 한 경기를 덜 치르긴 했지만 2위 오스트리아와 승점이 꽤 벌어진 상황이다. 스웨덴은 좌우 측면에 포르스베리(라이프치히) 클루셉스키(토트넘) 등이 포진, 가운데로 들어오는 플레이가 많지만 전방 결정력이 좋지 않다. 소속팀서 주가가 높은 FW 이삭(뉴캐슬)도 대표팀선 부진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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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픽 매운맛
그리스는 아일랜드 원정서 2-0으로 승리, 4승 2패로 조 2위를 기록 중. 네덜란드에 한 경기를 더 치른 현재 승점 차이는 3점. 아일랜드전에선 라인을 내려 실점 억제력을 극대화하면서도 역습 효율을 높였다. 펠카스(바삭세히르), 바카세타스(트라브존스포르)를 거치는 중원 플레이와 함께 DF 치미카스(리버풀)의 오버랩이 위협적이다. 이번에도 조심스런 운영을 할 것이다.
네덜란드는 프랑스와 홈경기서 1-2로 패했다. 음바페 봉쇄를 위해 DF 둠프리스를 윙어로 쓰는 파격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이마저도 효과가 없었다. 2위 탈환을 위해선 이번 승리가 꼭 필요한 상황. 다만 원톱 FW 베고르스트, 말렌이 소속팀서도 폼이 떨어진 상황인데다 '펄스나인' 각포도 부상 이탈한 상황이다. 상대 수비력을 감안하면 네덜란드가 꽤 고전할 수 있는 경기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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