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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픽 순한 맛
노팅엄은 울버햄턴과 1-1로 비겼다. 4연패 위기에선 벗어났지만 골이 됐던 토폴로의 헤더를 제외하면 인상적인 장면은 없었다. 최근엔 라인을 올리고 깁스-화이트, 엘렝가의 라인 브레이크에 기대를 거는 장면이 많다. 다만 이 점이 주효하고 있다고 보긴 어렵고 되려 수비 리스크가 확산되고 있다.
토트넘은 뉴캐슬을 4-1로 꺾었다. 히샬리송이 원톱으로, 손흥민이 왼쪽 윙으로 나왔는데 시너지 효과가 컸다. 사르가 부상서 회복되며 비수마와 함께 빌드업 리스크도 약화시켰다. 반 더 밴이 여전히 부상 이탈 중이지만 노팅엄의 득점력을 감안하면 많은 실점은 내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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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픽 매운 맛
오사수나는 카디스와 1-1로 비겼다. 오사수나의 필드골은 없었다. 강팀과 잘 비비긴 하지만 전방 득점력 부재로 이겨야 할 경기를 못 이기는 패턴도 많다. 왠만하면 멀티 실점을 허용치 않는 실점 억제력을 갖고 있지만 공격에선 부드미르에게 볼을 몰아주고 그가 해결하는 식의 단순한 패턴이다.
라요는 셀타 비고와 0-0으로 비겼다. 라요 또한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와 비기는 등 강팀을 상대로는 잘 비비는 컬러를 갖고 있지만 약팀을 확실히 잡아내지 못한다. 중원의 거친 플레이를 공통으로 하나 전방에서 세밀함은 부족한 두 팀이다. 저득점 양상의 무승부로 귀결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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