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천기누설픽 순한 맛
바이에른 뮌헨은 20일 넘게 휴식을 취했다. 센터백 자원이 없는 가운데 김민재 등이 대표팀에 차출됐지만 적어도 이 경기에선 리스크가 크지 않다. 공격에선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케인이 여전히 절정의 골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데다 좌우에서 사네, 무시알라 등이 상대 수비를 뒤흔들고 있다.
호펜하임은 직전 다름슈타트전서 3-3으로 비겼다. 하위권 팀에 3골이나 내줄 정도로 수비 밸런스가 좋지 않은 상태. 전반기 내내 크라마리치, 프뢰멜 등이 제몫을 하긴 했지만 언급했던 수비진의 잦은 실책성 플레이가 발목을 잡았다. 호펜하임에게는 이번 경기 기대 요인이 많지 않다.
2
*천기누설픽 매운 맛
번리는 FA컵 토트넘전서 0-1로 패했다. 최근 3연패인데 리그 상위권 팀들을 상대했던 바 있다. 암두니, 로드리게즈가 점점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높은 라인을 유지하면서도 수비 밸런스가 무너지는 패턴은 줄었다. 난타전 양상으로 흐를 가능성도 있는데 이게 번리에 나쁜 조건은 아니다.
루턴타운은 볼턴과 FA컵서 비겼다. 최근 4경기 2승 1무 1패. 아데바요, 타운센드를 활용한 역습이 주효하고 있다. 중원에선 바클리가 상대 공격의 기를 꺾는다. 다만 직전 볼턴전이 그랬듯 많은 공격 기회에도 적중률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원정이라면 이런 패턴의 빈도가 더 잦아질 수 있다.
해당 기사는 유료 콘텐츠로서 무단 캡처 및 불법 개재시 법적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올댓프리뷰 "비트스포츠" (www.beatsports.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