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천기누설픽 순한 맛
루턴타운은 직전 뉴캐슬 원정에서 4-4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한때 4-2로 스코어를 벌렸었다는 점과 최근 2경기서 4골씩, 도합 8골을 쓸어담았다는 점은 체크해야 한다. 최근 경기력이 인상적이다. MF 바클리가 중원의 파이터로서 공수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 전방의 FW 아데바요, 모리스의 공격 영향력도 뛰어난데다 베테랑 MF 타운센드의 직전적인 움직임도 상대 수비에 부담을 주고 있다. 뉴캐슬전 4실점 하긴 했지만 중하위권 팀을 상대론 실점 억제력도 잘 작동하고 있다.
셰필드는 직전 애스턴 빌라와 홈경기에서 0-5로 완패했다. 최근 3연패 흐름. 이 3경기에서 무려 12실점을 허용했다는 점은 우려되는 대목. 파이브백을 구축했고 라인 또한 내리면서 사실상 수비 블록을 쌓고 있는데 잘 기능하지 못한다는 점이 큰 원인이다. 이러다 보니 공격 빈도 자체가 높지 않은데 1선에 포진한 188cm 장신 FW 맥버니 또한 제공권 외에는 이렇다할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여러모로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다.
2
*천기누설픽 매운 맛
프랑크푸르트는 직전 쾰른 원정에서 0-2로 패했다. 최근 4경기 성적은 2승 1무 1패. 그래도 네이션스컵 리스크가 컸던 프랑크푸르트인데 잘 버텼다고 봐야겠다. FW 마무쉬, 차이비, MF 스크히리 등이 복귀했고 복귀 예정이다. 마무쉬가 없는 동안 울버햄턴서 영입한 200cm FW 갈라지치가 투입됐으나 디테일에선 아쉬움이 남았다. 노련한 MF 괴체가 안정적인 중원 운영을 했다는 점이 인상적. 왼쪽 측면의 DF 은쿤쿠가 징계를 받아 이번 경기에선 뛰지 못한다.
보훔은 직전 아우크스부르크와 홈경기서 1-1로 비겼다. 종료 직전 상대에게 PK 극장 동점골을 내주며 승점 3점 기회를 날렸다. 최근 4경기 1승 2무 1패를 기록 중. 최근 홈에서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실점 억제력을 잘 작동시켜 승리를 따내기도 했지만 올시즌 원정 성적은 좋지 않다. 측면의 MF 아데이, 베로 등의 공격 전개로 기회를 만들기도 하지만 전방 결정력은 좋지 않은 편. 아시안컵을 마친 FW 아사노 타쿠마가 복귀할 전망인데 역시 원정이란 점은 고려해야한다.
해당 기사는 유료 콘텐츠로서 무단 캡처 및 불법 개재시 법적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올댓프리뷰 "비트스포츠" (www.beatsports.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