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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픽 순한 맛
셰필드는 직전 울버햄턴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최근 매우 부진한데 울버햄턴전에선 실점 이후 동료의 분란까지 발생했다. 상대팀이었던 황희찬이 이를 말릴 정도였으나 사태가 심각하다. 최근 파이브백을 구축했고 무게 중심도 낮추면서 실점을 최소화하려 하고 있으나 수비 시스템이 잘 작동하지 않는다. 홀케이트는 징계 중이고 주득점원인 맥버니는 부상을 당해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다.
아스널은 안방에서 열린 뉴캐슬전에서 4-1로 크게 이겼다. 이 경기에선 하베르츠가 원톱에 포진해 사실상 제로톱 전형을 선보였다. 앞선 경기에선 트로사르 원톱 형태를 취했던 아스널이다. 전문 공격수인 제주스까지 포함하면 아스널의 공격 카드는 매우 다양하다고 볼 수 있을 듯. 누가 나오든 사카, 마르티넬리 등과 연계 플레이가 나쁘지 않다. 상대 밀집수비를 잘 공략하고 있는 아스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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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픽 매운 맛
오사수나는 라스팔마스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최근 3경기 전적은 2승 1무. 오사수나 특유의 콤팩트한 라인과 거친 플레이가 최근 힘을 발휘하고 있다. 다만 공격 영향력이 매우 높은 부디미르가 부상으로 전열서 이탈했다. 팀 전체 득점 중 30%가 넘는 골을 기록 중인 부디미르다. 이에 따라 라울 가르시아와 바르하가 투톱을 설 전망인데 그렇다 해도 부디미르의 공백은 꽤 커 보인다.
알라베스는 마요르카와 홈경기서 1-1로 비겼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 중인데 최근 득점력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모양새. 주포 오모르디온이 2경기 연속 골맛을 보지 못했다. 게다가 직전 마요르카전은 꽤 부진했는데 과연 오사수나 원정에서 반등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리오하, 솔라의 측면 플레이로 역습을 전개하는 빈도가 높지만 언급했듯 오사수나의 콤팩트한 수비를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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